안녕하세요? 저희 지후는 영어를 좀 늦게 시작한 편(24개월에)인데요 영어동화책 많이 접해주려고 하고 있거든요, 이제 거의 1년되어가네요..근데 단순한 내용의 영어책은 요즘도 자기 혼자서도 꺼내서 읽고(그림을 보는 거겠지만..)하는데스토리가 있는 좀 긴 내용의 동화책은 이제 잘 읽으려 하질 않아요.얼마전까지만 해도 긴 동화도 읽어주면 우리말 책처럼 곧잘 앉아서 듣곤했는데말이 급격히 늘면서(지금 4살인데 말은 6-7살처럼 해요, 말만...) 긴 스토리책은 우리말로 읽어달라고 떼를 써요.읽어달라고 들고와서 영어로 읽어주면 <아니, 그렇게 말구~~> 합니다.얼마전까지만해도 잘 보고 듣던 책까지도요.그래서 <이건 영어로 적혀있으니까 영어로 읽는게 맞지..> 하면<그럼 그냥 설명만 해줘~~> 합니다.어째야 할지..... 요즘들어 도라나 까이유도 잘 안보고 저도 직장생활하느라 바쁘고 하여 영어 테잎도 잘 못들려주기도 했고...우리말 실력은 겁나게 늘어버리고... 어째야 할지 난감합니다. 튼튼영어 글 검색하다가 테잎듣기를 버릇들이면 듣기와 읽기에 도움이 많이 될거 같다는 생각이 새삼 절실해지더군요.근데 문제는 저희 아기가 테잎듣기를 싫어해요.그보단 흥미 없어한다고 할까요?한글 구연동화건 영어 테잎이건 틀어주는 건 관심없고읽어주는 것만 좋아했어요. 아주 어릴때 부터요.그래서 노부영책 많아도 제대로 들려준 것 별로 없고 늘 읽어주었지요혼자 테잎꺼내 듣고 즐기는 습관이 들면 정말 좋을텐데... 뭐 좋은 비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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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아이 엄마가 가르치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