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딸아이는 41개월 4살 이랍니다.쑥쑥은 알게 된 것은 임신해서 부터 이지만, 글 올리는 것은 잘 못하고 항상 눈팅만 하지요. 아이가 뱃속에 있을 때는 위씽 포 베이비와 바이블 송을 주로 들으며 따라 불렀구요,아이가 태어난 후로는 Brown bear, Brown bear...로 시작해서한달에 영어 단행본 4~5권씩 구입하여 꾸준히 읽어 주었답니다.2돌이 되었을 때 엄마의 욕심으로 런투리드를 구입해서 읽어주었는데,아이가 문장을 들으며 외워 버려서 아웃풋이 많이 늘었었습니다.30개월 정도에는 ort 1,2단계를 구입해서 제가 읽어주었구요. 저의 영어 실력은 그다지 좋지 않아서 생활영어는 잘 못해줍니다.욕심같아선 저도 열심히 공부해서 생활영어도 많이 해주고 싶지만 아이 둘을 키우다 보니 그럴 시간도 잘 안나더군요. 런투리드는 41개월이 된 지금도 참 좋아합니다.제가 보기엔 그리 재미있는 내용도 아닌데, 매일 읽어달라고 합니다. 2돌 정도부터 책을 읽어줄 때는 항상 제목만 손으로 짚어가며 읽어주었는데,지금은 자주 나오는 단어(sight word정도)는 읽을 수 있는 것 같아요.한글책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했었는데,따로 글을 가르치지 않았음에도 글자를 많이 알고 있더군요.물론 낱자로도 인식하구요.영어는 우리말과 헷갈려 하거나 하진 않았구요,18개월 부터 단어를 말하기 시작하고(우리말과 영어 동시에)25개월 정도부터 간단한 문장으로 말하기 시작했답니다.3돌 되기 조금 전에 까이유를 구입해서 보여주었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엄마가 크게 실력이 뛰어나지 않아도꾸준히만 해 줄 수 있으면 굳이 홈스쿨이나 학원이 아니어도 아이들이 어릴 때는 엄마가 집에서 해주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홈스쿨도 꾸준히 진도를 나가며 체계를 잡아준다는 점에서 좋지만,전 그리 금전적인 여유가 있는 편이 아니라서책을 먼저 선택했답니다.(물론 책도 많이 읽어주고 선생님과 함께 하는 시간도 있다면 더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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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