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8개월되는 우리윤식이...100일쯤 부터 열심히 영어동요불러주고... 자장가 틀어주고...누워서 책읽어주고.. 기어다닐때 되니까 혼자 책뺴서 물고 빨고 넘겨보고 하더니돌쯤되니까 책이름 이야기하면 책가져오고 무릎에 앉아서 열심히 엄마가 읽어주면 열심히 듣고 넘 기특했습니다.. 생활영어도 자주 써주려고 노력했더니 "Where is the clock?" 하면 "tick... tick..." 하고시계어디 있어 해도 구별해서 알고...이런저런 표현들을 영어와 한국말로 알아듣는것도 신기하더라구요.. 말은 빠른편은 아니어서... 지금 한창 한 단어 한 단어 새롭게 밷어내고 있어요.. 넘 이쁘고 사랑스러운데....좀 우리윤식이가 유별나게 엄마한테만 책을 읽어달라하는 것 같아서요..제가 넘 읽어줘 버릇해서인가요?다른아기들은 책을 꺼꾸로 들건 바로 들건 혼자 책장 넘기는 모습을 많이 본것같은데..울 윤식이는 엄마손에서 책이 떨어지면 짜증내요..계속읽으라고... ㅠ.ㅠ 쓰다보니... 이게 영어교육에 대한 고민인지... 그냥 육아에 대한 고민인지 헛갈리네요.. 같이 책읽고 테입듣고 비디오보고 ....아기가 노래도 좋아하고 책도좋아하고 다 좋은데...넘 엄미한테만 의지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슬슬드네요.. 이맘때 아기들이 모두 그러는 건가요? 울 윤식이만 유독 그러는가요?얼마전에 아기가 혼자 놀줄도 알아야 한다는 얘기를 듣기도 해서제가 또 귀도 앏은지라 좀 걱정스럽기도 하고한편 좀 크면 엄마가 놀자해도 친구덜이랑 노는걸 더 좋아할텐데 하는 생각도 들고...헛갈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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