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구활용예문에 가도, (제가 못 찾는 건지는 몰라도) 번역은 안 보이길래 제가 한번 올려볼까 합니다. 예전에 영어동화책에 해석 딸려나오던 시절에 갖고 있던 안내문에 있는 번역을 올릴께요. 혹시 잘릴지 모르니까 세환맘님 얼른 보세요. Mama, Do You Love Me? 책 좋죠? 근데 나오는 어휘들이 정말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이 해석이 아니었으면 어휘 찾느라 많이 성가스러웠을 것 같아요. 전에 친구가 임신중이었을 때 선물한 적이 있는데, 아이 태교에 이보다 좋은 책이 있을까요? 테잎의 인자한 엄마 목소리, 딸내미의 똑소리나는 귀여운 음성... 제 친구는 이 책을 임신중에 많이 듣고, 아이가 영어동화 테잎 듣기를 좋아해서 지금(현재 30개월 안 됐음)도 테잎들 중에, 이 테잎을 아주 좋아한대요. 평화로운 느낌과 안정감 때문이겠죠. 비디오 테잎은 못 봐서 모르겠는데, 비디오도 그런 느낌인가요? 궁금하네요. 한가지 더 덧붙이면... 우리가 잘 구사하기 어려운 would 동사 활용예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네요. I would be sorry. I would be sad. I would be surprised. I would be angry. 등등 would는 그저 will의 과거형 정도로만 생각하기엔 좀 복잡, 미묘해서 잘 구사가 안 되더라구여. I will be sorry보다는'추측'의 느낌이 잘 담아진... I would be very angry. But still, I would love you. 멋진 문장이죠? 화가 났을 때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엄마가 되길 소원하며 ... 번역문입니다. 엄마, 나 사랑해요? 그럼, 사랑하지, 얘야. 얼마만큼요? 갈가마귀가 제 보물을 사랑하는 것보다 더, 강아지가 제 꼬리를 사랑하는 것보다 더, 고래가 제 분수를 사랑하는 것보다 더 사랑한단다. 언제까지 사랑해 주실 거예요? 우미악(고래뼈에 동물가죽을 씌워 만든 배)이 어둠 속으로 날아가고, 별들이 하늘의 물고기가 되고, 퍼핀(알래스카의 서해안, 캐나다의 동해안과 그린랜드에서 발견되는 잘 날지 못하는 새)이 달을 보며 울부짖을 때까지 사랑할 거야. 엄마, 내가 만약 알을, 뇌조(알래스카에 사는 새로, 등의 깃털이 여름에는 흑갈색, 겨울에는 순백색으로 바뀐다. 뇌조의 알은 에스키모인에게 귀중한 음식이 된다.) 알을 나르다가 조심하려고 했는데, 그리고 천천히 걸으려고 애를 썰는데도, 내가 넘어져서 알을 깨뜨려 버리면 어떡하죠? 그럼 엄만 기분이 좋지 않겠지. 그래도 엄만 너를 사랑할 거야. 그럼 내가 엄마 파카에 연어를 넣어 두고, 엄마 장갑에 흰담비를 넣어 두고, 장화에 나그네쥐를 넣어두면요? 그럼 엄만 화가 나겠지. 내가 램프에 물을 끼얹으면요? 사랑하는 얘야, 그럼 엄만 무척 화가 나겠지. 하지만 그래도 너를 사랑할 거야. 내가 도망을 가버리면요? 그럼 엄만 걱정하겠지. 내가 멀리 가서 늑대랑 노래를 부르고 동굴에서 자면요? 그럼 사랑하는 얘야, 엄만 너무나 슬플 거야. 그래도 엄만 너를 사랑할 거야. 내가 사향소로 변하면요? 그럼 엄만 놀라겠지. 내가 바다코끼리로 변하면요? 그럼 엄만 놀라기도 하고, 조금은 무서워하겠지. 만약 내가 흰곰으로 변하여, 엄마가 본 곰 중에서 제일 무서운 곰이 되어, 날카롭고 번쩍이는 이도 있고, 엄마를 텐트까지 쫓아가 울게 만들면 어떻게 할 거예요? 그럼 엄만 무척 놀라고 무서워하겠지. 하지만 그래도 곰 속에 있는 건 너니까, 엄만 너를 사랑할 거야. 엄마는 너를 영원히, 언제까지나 사랑할 거란다. 넌 엄마가 사랑하는 딸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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