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엄마표 영어로 많은 아이들이 성공한 사례를 봤습니다.
비근한 예로 대원외고 경시대회인 IET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인 사례들이 해외 유학파의 비율보다 국내파의 비율이 높았고, 성적도 유학파보다 국내파가 더 좋았다고 합니다.
그 국내파의 중 많은 아이들이 엄마표 영어로 하고 있는 아이들이었답니다. 차고 넘칠 만큼 듣고, 차고 넘칠 만큼 읽은 아이들이죠.
이 IET 말고도 대외적인 시험에서 엄마표로 해 온 아이들이 곳곳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구요.
물론 엄마표로 듣고 읽기만 하지는 않습니다. 때로는 파닉스가 필요하면 파닉스를 할 수도 있고, 학습서가 필요하면 학습서를 할 수도 있고, 컴퓨터 시디가 필요하면 컴퓨터 시디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보조적인 도움일 뿐이고 이런 것들에 많은 시간을 빼앗기면 결국 듣기와 읽기 시간이 줄어들 수밖에 없기 때문에 듣고 읽기에 가장 주력하라는 게 엄마표 영어의 기본이랍니다.
차고 넘칠 만큼 들은 후에는 읽기가 테크닉만 읽히면(예를 들면 파닉스 법칙 같은) 빠른 속도로 읽기 레벨이 올라간다는 것은 진정한 엄마표를 하신 분들은 다 아시는 이야기입니다.
학원 안 다닌다고 다 엄마표 영어는 아니랍니다. 엄마표 영어는 열심히 듣고, 읽고, 좋은 책으로 해갔을 때 빛을 발하는 게 엄마표 영어랍니다. 엄마표 영어가 차고넘치게 듣는 것만이라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데, 차고 넘치게 듣는 것은 이해하면서 읽기위한 기본 전제랍니다. 그리고 말하기에도 영향을 주고요.
저도 물론이거니와 많은 분들이 듣기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읽기에 대해서도 많은 말씀을 하시고 책들도 소개해 주신 것으로 압니다.
엄마표 영어를 제대로 하려면 좋은 책이 많아야 합니다. 좋은 책 많이 듣고, 읽고, 좋은 비디오 많이 보고가 전제가 되어야 합니다. 책 몇 권만 보고, 비디오 몇 편만 봐도 고급영어를 구사할 수 있다면 저도 그대로 하고 싶답니다.
엄마표로 실패하신 분들은 제대로 못 하셨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더 자세히 쓰다보면 서로의 기분이 상할 수도 있어 더는 않 쓰겠습니다. 적어도 저나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 엄마표와는 다른 방법으로, 때로는 너무 적게, 때로는 몇년간 집중듣기만 하신 경우라 같은 엄마표라고 말씀드리기가 힘듭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이렇게 차고넘치게 듣고, 차고 넘치게 읽은 아이들의 리딩레벨 테스트나 외부 테스트 결과가 영어를 잘하는 성인의 결과보다 높을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영어 잘 하시는 분들 직접 리딩타운 테스트 해 보십시오. 청담 테스트까지 해 보시면 더 좋겠지만, 아마도 제대로 엄마표 한 아이들의 레벨이 훨씬 높을 것입니다. 한 영어하는 어른들이 리딩타운 6레벨을 넘기기 어렵답니다. 하지만 이렇게 엄마표로 제대로 해 온 아이들이 5레벨, 6레벨 쉽게 넘깁니다. 이런 아이들에게 책 사전찾으면서, 해석하면서 하지 않고 유추하면서 해서 뜻 모른다는 소리 못하실 겁니다. 사전찾지 않고 해석하지 않아도 그 아이들은 문장에서, 비디오에서, 상황상, 문맥상 유추하는 뛰어난 능력을 체득한 것입니다. 이런 능력은 많은 듣기와 많은 읽기가 동반해서 키워지는 능력이구요, 당연히 많은 듣기와 많은 읽기가 안된 경우는 이렇게 되지 못하겠죠.
엄마표로 제대로 하시는 분들도 많고 제대로 못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같은 선상에서 비교하시지 않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예전에 초등 저학년들이 조금 어려운 책을 할 때, 그 아이들이 그 책을 이해도 못하면서 읽는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말도 안된다는 얘기였습니다. 중학생들이 더 잘 이해하면서 읽는 거라고도 하셨구요. 하지만 그 이해도 못하는 아이라고 말한 저학년들의 수치상의 레벨(리딩타운, 청담테스트)이 중학생을 뛰어넘는 경우가 꽤 많았습니다(물론 영어레벨상만의 비교입니다. 정서상으로야 차이가 많겠지요)
이렇게 자유롭게 차고넘칠만큼 듣고 차고 넘칠만큼 읽은 초등학생의 리딩타운레벨이 5, 6, M(중학레벨)레벨까지도 많이 나옵니다만, 중학생에서 이 레벨이 그리 흔치 않다는 것도 아시는 분들은 아십니다.
이것이 많이 듣고 책 많이 읽은 아이들의 저력이랍니다.
또한 지금 유아에서 커 오는 아이들이 지금 초등저학년이나 고학년의 레벨을 무색하게 할 지도 모릅니다. 아이들이 어릴 수록 영어를 잘한다는 게 현추세랍니다.
엄마표 하실려면 열심히 하셔야 합니다. 좋은 책으로 좋은 오디오로 좋은 비디오로 영어의 바다에 빠지셔야 합니다. 영어를 일찍 해 놓으면 나중에 다른 것 할 시간이 남는답니다.
엄마표를 제대로 해 오신 분들은 아이들이 많은 성장을 합니다. 학원 안 다닌다고 다 엄마표는 아니지요. 죄송한 말씀이지만 무늬만 엄마표이신 분들도 많고요, 일부를 보고 전체로 확대해석할 것은 없답니다.
저도 그렇고 다른 분들도 엄마표 영어를 하시는 데 도움이 되는 글들을 많이 올려주셨으니 방향을 잡으시기 한결 쉬우실 것입니다. 좋은 책 많이 소개되어 있고, 좋은 비디오, 좋은 컴퓨터 시디, 좋은 학습서 많이 소개되어 있으니 하시기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제가 알기로 쑥쑥만큼 이런 좋은 정보가 많은 곳도 없답니다. 이곳저곳 많이 다니시는 분들은 더 잘 아실 거예요.
엄마표로 하실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엄마도 이렇게 해서 될 수 있다는 믿음입니다. 이 믿음이 없으면 이 방법, 저 방법, 이 학원, 저 학원 옮겨다니시다 나중에 다급해지신답니다.
엄마표 영어에서 책과 오디오, 비디오는 많이 필요한 것 또한 사실이랍니다. 안 사고 잘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안 살 수가 없지요. 그래도 저의 경우도 학원 보내는 값보다 훨씬 적게 든답니다. 그리고 책을 통해 얻는 것은 너무 많기에 그리 아깝지 않습니다.
엄마표 영어로 성공적인 사례는 너무나 많습니다. 그 이면을 들여다 보면 거기엔 책이 있답니다. 물론 넘치는 듣기도.
믿고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믿고 하셔야 하구요.
엄마표로 실패하신 경우는 너무 적은 시간을 투자하셨거나, 충분한 듣기 후에는 읽기도 따라줘야하는데 몇년간 변함없이 집중듣기만 하신 경우(책읽기를 거의 않하신 경우), 시작부터 자기 레벨과는 상당히 차이가 나는 높은 레벨로 몇년간 진행하신 경우 등등이 가장 대표적인 실패사례랍니다.
이 글을 쓰기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래도 글을 쓴 이유는 윗 글을 보신 다른 분들이 혼란스러우실 것 같아 굳이 썼습니다.차고 넘치도록 듣고 읽으라는 소리는 뜬구름잡는 소리가 아니라는 것을 꼭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아서 굳이 썼던 것입니다. 엄마표를 제대로만 한다면 성공하는 사례가 훨씬 많다는 것을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 yul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지난8월부터 쑥쑥을 알게되서 읽고 도움도 받고 스트레스도받는 초등1학년여아맘입니다. 제딸은 7살때 튼튼을 시작해서 1년하고 한5개월한국선생님께 learn to read(기본단계는 다했음)와 파닉스배우고 원어민 학원에시험보고 교과서 반에 들어가(지난4월부터) 지금은 하코트 1.5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쑥쑥을 알게되서 아침에 30분 집중듣기하고 비디오 간간이 보여주고있는데요.(고수님들 기준에 턱없이모자라는것은 알고있지만 학원을 다니니 시간이없어이것도 간신히...) 앞으로 제아이영어에 대해 고민이 많은데요. 내년부터는 월수금 3번학원다니고 집에서 1시간 반정도 듣고 화목토에는 집중적으로 듣기(오디오, 비디오)와 읽기를 하려고하는데요. 그전에 엄마표영어 무작정 듣기에대한 확신의 문제가 있습니다. 오늘 중등게시판에들어가보니 어떤남아맘 말씀이 5살부터 듣기시작해서 이학년말매직트리재미있게듣고 3학년때 3시간이상듣기로 집중했는데 지금6학년인데 잘읽지못한다는겁니다(이해못한다는거죠)그래서 다시매직트리를 하나하나 집어가면서 읽기시작했다고 하더라구요. 하니비님이 답글하시길 애들이들으면서 그림으로 유추해서 알아그렀다하시며 문제라하시는데 (리더스 3단계까지는 그림이많아서 가능하다구요) 참 난감합니다. 그간 초등게시판 고수님들의 의견은 차고 넘치게들어라 였는데 그렇게들은 아이가 고학년에가서 이해가 안된다면 그간 고생이..... 저도 오늘 아침에 아이와road to reading 2mile의 honeybees로 집중듣기했느데 아이가 이것을 잘이해하고있는지 도대체 의심이 된다는 말이죠 그래서 매일 같이 앉아서 듣고 있는데 이것도 언제까지 이렇게 해줘야되는지... 아뭏튼 이런문장이있었는데요 Back at the hive, the bees eat the pollen. The nectar is put in cells.The bees mix in chemicals from their bodies.여기서 제딸이 듣고 엄마 cell이뭐야 그래주면 좋겠는데 그냥지나가고 제가 물으면 모른다 이거죠. 그럼 제가 그림에나온 6각형모형을 보여주면서 이게 cell이야. 하는데제가 계속 붙어있을수도없고 아이가 그냥지나가면 전체내용은 그림보고 대강알아도 자세히는 모른다이거죠. 그럼 정독이아니잖습니까?i can read book 1,이나 2은 문장과 단어가 그래도 평이해서 좀더자세히 아는것같은데 일종의이런지식책은 그냥 쓱 한번들으면 영아닌것 같것든요또 하나는 영어를 즐겨야 한다는데 저희딸은 비디오는 무척좋아하는데,( 근데 그점도의문이 dragon tales를 같이보면 미국에서 6년산 제가 열심히 들어도 80%정도 밖에 안들리는데 우리딸은 10%나 들릴까요 그림만보고 좋아하는것 같아 이러면 소용있나 싶어요.) 집중듣기는 엄마와 하면 그래도 그럭저럭하고 (그다지 즐기는것 같지는않고) 책읽는것도 아직은 자연스럽지 않은데요. 내년아니 올방학부터 열심히 하자했는데 집중 듣기 하루에 두번씩(30분씩)하고 그러면 싫을텐데 어찌 즐기면서 할수있을까요? 이런것들이 모두 의문입니다. 다른 엄마들이 결국단어와 한국식 공부해야한다면서 숙제 많은 학원들을권하지만 (숙제하면서 실력이 는데요)저는 엄마표가 맞는것 같아 학원 월수금(완전히 엄마표로 하기엔 자신이없어요)과 엄마표를 병행하려했는데 오늘 중등계시판보고 그동안 제가 갖고있던의문과 함께 증폭이 되어 이렇게 질문올립니다. 고수님들 시원한 답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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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꺼 다시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