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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험을 말씀드리면은요.^^

  • 피기맘
  • |
  • 2004-11-29
2

안녕하세요. 님의 글을 읽으면서 저의 경험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실련지는 모르지만 한번 적어 볼께요. 아이가 곧 22개월이라면은 한참 우리말에도 말이 틀려고 하는 시기일것 같네요. 제 생각으로는요. 사실 저희 아이 경우에는 돌 직전 부터 아이랑 조금씩 하루에 님처럼 약20%정도 영어로 말해주다가 지금은 저희 아이가 우리말이든 영어든 둘다 자신의 생각하는 바를 표현할 수 있는 상태거든요.참고로 저희 아이는 현재 6세입니다.저두 첨엔 과연 제가 하는 이 엄마표 영어가 아이에게 좋은 성과가 있을까? 하는 막연한 모험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이제 4년이 넘는 이 시점에서 그 성과들이 점점 나는 것을 보면 참으로 신기하지 않을 수가 없고 그동안 주위에서 과연 저렇게 하는 영어가 될까? 하는 의심치 않는 눈초리에도 불구하고 정말이지 꾸준히 해 왔던 제 자신이 이제는 '잘 했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 생각해 보면은 뭐든지 시간과 그리고 아이랑하는 엄마 자신이 무엇을 하든간에 아이에게 학습한다라는 그리고 뭘 가르쳐 볼려는 그리고 아이의 발전이 금방 눈에 확 띄게 나타나기를 바라시고  한다면은 아마 점점 힘들어지시고 포기하고 싶은 때가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제가 님에게 하고 싶은 말은 제가 이렇게 지금까지 아이와 엄마표 영어로 해 올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저 자신이 영어를 아이와 하는 것이 즐거웠고 점점 제 실력도 늘어감을 통해서 기뻤고,다양한 표현들을 제 입에서 나온다는 것이 신기하고 점점 제 스스로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아무래도 전 저희 아이가 님의 아이와 같은 시기때쯤에는 휴일에 동물원에 가거나 하면은 영어를 많이 사용했던 것 같아요. 물론 우리말도 사용했지만은요. 왜냐면은 영어 동화책을 읽으면서 배웠던 간단한 영어문장들을 사용도 해 볼겸해서요. 근데  밖에서 아이랑 하니 아이도 별 거부감없이 잘 따라와 주더라구요.  하지만 전 우리말도 중요하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첨에는 영어를 우리말보다 훨씬 적게 예를들면은 영어를 하루에 약20%정도씩하다가 아이가 어느정도 우리말이 확실하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영어의 비율을 아이의 상태를 잘 보면서 아주 조금씩 늘려 갔었답니다. 그리고 우리말책이랑 영어 동화책을 하루에 반반씩 같은 비율로 읽혀 주니 지금은 우리말이든 영어든 둘다 잘 구분해서 각각의 어휘들이 발전하고 있음을 느껴요. 제가 넘 주러리주저리 넘  길게 썼네요.^^ 아무튼 엄마 스스로 아이와 영어를 함께 하시면서 접하게 해 주실려면은 다른 기관에 의존하는 아이들보다도 시간을 더 길게 보시고 ,영어책을 통해서  그리고 간단한 생활영어를 통해서 당장은 아니지만은 점점 그러한 것들을 통한 영어표현들이 아이의 마음속에 깊게 새겨 있을거라 전 믿어요. 그러다보면은 아이 스스로 점점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할려는 모습도 언젠가는 느끼실 겁니다. 저희 아이도 첨에 영어문장을 말로 했던 것이 바로 "Brown bear, brown bear what do you see?"  이 책을 통해서 아이 입에서 " What do you see?" 라는 표현을 하면서 시작이 되었답니다. 전 이것을 보면서 책의 힘을 감히 무시는 못할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을 드리면은 전 사실 아이에게 영어는 물 흘러가듯이 자연스럽게 듣고, 말하고, 읽고, 쓰기를 바랬어요. 그래서  제가 엄마표 영어를 하게 된것도 같구요. 그러다보니 일부러 알파벳을 안 가르쳤는데도 아이 스스로 영어 동화책을 많이 읽어서 그런지 스스로 알아서 혼자 대문자, 소문자 다 알고 쓰더라구요. 그리고 전 따로 파닉스 교재를 가지고 아직은 시작은 안 했지만은  이제는 아이 스스로 단음가 ,이중음가를 조금씩 알게 되면서 혼자 음가대로 쓸려고 읽으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이런 모습을 보면서 제가 궂이 아이게게 읽기와 쓰기를 가르치기 보다는 이렇게 아이 스스로 자연스럽게 알아 가도록 여유있는 맘으로 기달려 주려고 합니다. 왜냐면은 저는  아직은 영어는 듣기와 말하기가 더 연습이 되어야한다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왜냐면은 우리나라에서는 밖에서의 영어환경이 안 되닌깐요. 그래서 읽기랑 쓰기도 저희 아이가 영어로 말하게 되었던 것처럼 좀더 시간을 두고서 아이 스스로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할려고 합니다. 좀 너무 여유만만한 저의 생각이지만은요.^^ 아무래도 이렇게  지금 아이가 영어 음가를 알게 되었던 것은  작년부터 아이가 스스로 알파벳을 터득한 그 이후부터  제가 영어책을 읽을때마다 그  영어책의 제목만은 꼭 음가를 말하면서 제목의 글씨를 슬쩍 자연스럽게 읽혀 주었거든요. 그래서 그러한 것들이 쌓여서 지금에는  점점 그 음가들을 스스로 알게 되질 않았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채원맘님, 위에 쓴 글들은 물론 저의 경험으로 비롯된 이야기입니다. 그저 님께 영어를 아이와 하시려는 이 길목에서 저의 경험담이 좀이라도 힘이 되실까해서 부족하고 실례하지만 답글을 쓰게 되었네요. 아무튼 채원맘님, 힘내시고 아직 아이가 22개월이라면은 앞으로 해 줄 날들이 참 많다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니 힘내시고 조금씩 조금씩 님께서 해 주시는 것들이 꾸준히 쌓이다 보면은 아마 어느새 눈덩이처럼 크게 불어나 있음을 그리고  큰 성과를 보실거라는  믿음을 가져 봅니다.그리고 이 글은 저의 생각과 경험이니 저와 다른 생각을 가지신 분들의 의견들도 들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줄입니다.^*^
              
: 채원맘님의 글입니다.
> 아직 노력도 많이 안했으면서
> 미리 걱정부터 앞선 엄마입니다.
> 제가 동화책 읽어주고 간단한 생활영어를 써주고 있고,
> 아이도 몇몇개 사물인지도 되고 약간의 활용도 보입니다.
> 곧 22개월이 됩니다.
>  
> 예를 들어 'no, daivd' 도 좋아하고 '까이유'도 잘보는데
> 어느날 david를 보더니 까이유라고 합니다.
> '또박이' 를 한동안 많이 읽어달라더니 'no, 또박이' 그럽니다.
> be careful, up you go, down, that's a swing, what is it, it's an elephant,
> 등등 짧은 문장은 따라하기도 하고요.
>  
> 집에서 한 20%정도 영어로 얘기해 주는거 같습니다.
> 실력이 그렇게 밖에는 안되네요.
> 100%해주시는 분들도 계시다는데.. (넘 부럽습니다요~)
> 외부에서는 영어 인풋 0%,
> 영어환경은 엄마가 전부인데 그것도 20%,
> 앞으로 차근차근 늘려간다 해도
> 생활영어와, 동화책 수준을 넘기 힘들거 같습니다.
>  
> 또하나, 말은 생각과 함께 당시의 문화를 반영하기도 하잖아요?^^
> 요 몇주동안 미국인(?) 조카가 한국에 있다 갔습니다.
> 미국에서 태어나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거덩요.
> 지금 5살인데 아직 어린아이에게서 미국문화를 읽는다는게 좀 무리는 있지만,
> 말로만 듣던, thank you, yor're welcome, can you~?, would you please~?
> excuse me, 뭐 이런 말들을 무쟈게 많이 씁니다.
> 알고 있던 표현들이지만 제가 집에서 영어할때 거의 쓰지 않았던 말이었답니다.
>  
> 이런 저런 생각에 혼란스럽네요.
> 엄마 혼자하는 방법으로 정말 아이가 영어로 생각하고
> 자기 생각을 영어로 말할 수 있게 될까요?
> 그렇지 않다면 영어 문장 몇마디 할수 있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 이새벽에 자다 깨서 문득 고민이 마구마구 됩니다.
> 쑥쑥님들~ 저에게 꿈과 희망을 주세요, p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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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원맘
  • |
  • 2004-12-01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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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piggy라는 아이디를 잘 사용하는데, 혹시 돼지띠신가요^^ 말씀 감사합니다. 벌써 4년이나 되셨다니 오랜기간동안 꾸준히 노력하셨네요. 또 제가 가야할 길이겠지요. 아직 아기나이가 어려서 영어유치원까지는 구체적으로 생각하지 않았지만 제가 학원이라도 다니면서 제가 하는 모든말을 교정(?)받아야 하지 않나하고 심각하게 고민도 했더랍니다. 그만큼 제입에서 아니 제 머리에서 나오는 영어표현들을 당최 믿을수가 없어서요. 그러니 한마디씩 할려면 괜히 좀 껄끄럽고, 할말이 잘 생각나지 않으면 속상하기도 하고요. 영어책과 간단한 생활영어로 저와 아이가 함께 발전하는 모습 저도 꼭 체험하고 싶어요.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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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연맘
  • |
  • 2004-11-2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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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 여유있는 엄마의 엄마표 영어,, 이게 아이를 행복하게 하지 않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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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부합세-대사와 같이 들으세요.^^
    • 히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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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11-29
    3
  • 엄마표 영어로 아이가 이중언어자가 될수 있을까요?
    • 채원맘
    • |
    • 2004-11-29
    3
  • 저의 경험을 말씀드리면은요.^^
    • 피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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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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