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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질문있어서요.-예비초등과 예비7세

  • 연년생딸맘
  • |
  • 2007-11-27
0

쑥쑥을 안 지 4년차가 지나가네요. 내년이면 5년차로 접어듭니다.

쑥쑥을 알고 두 연년생 딸을 키운 것이랑 만약 모르고 키웠다면 재 인생이 달라졌을거란 말을 감히 던져봅니다.

늘 일에 치여 있는 남편과 혼자 두 딸 아이를 키우면서 우연히 알게 된 쑥쑥이 이제는 제 아이들 교육에 없어서는 안 될 버팀목이 되 버렸답니다. 처음 알았던 놀람과 설레임 그런것은 없지만 주옥같은 엄마들의 정성과 알찬 정보가 너무도 많다는 것을 여전히 실감합니다.

먼저 저는 영어를 잘 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중학교 수준의 영어는 한다고 생각해왔고 엄마표 영어나 쑥쑥에서 잘하는 분들도 많지만 아이들 영어는 쉽고 엄마가 노력을 꾸준히 하면 가능하다고 많이 들었습니다. 쉬운 리딩정도는 가능했고 예전 몇년전에도 가끔 올렸지만 영어 서점을 아이들 어릴때 알게 되었습니다.거기서 영어 동화를 접하기 시작했구요. 제가 이런 아름다운 이쁜 그림책을 알고 영어공부를 했더라면 더 재미있게 할수 있었을텐데....라는 아쉬움으로 아이들과 영어책 읽기를 시작했습니다.

 학습지와 홈스쿨 영유 1년차를 보낸 친 언니의 조언도 있었고 지금에서는 힘들지만 제가 하는 방식이 옳다고 말하더군요. 현재 초등 5학년 3학년 남매를 두고 있습니다.

저는 36개월 전후에 영어를 쉽게 접해주라는 동네 맘으로보터(그분 덕에 쑥쑥을 알게 되었습니다.) 반대입장은 아니었지만 한글을 다 읽은 후 시작하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위씽이나 브라운 베어 같은것들은 접해주었구요. 4살때 서점에서 하는 무료 스토리텔링을 하면서 유아영어에 눈을 뜨기 시작했습니다. 전 일주일에 한 번에서 두번 정도 서점에 갔고 그때 큰 아이는 한글을 다 읽을수 있는 상태였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선생님이 하는 것을 보고 재밌게 듣곤 했습니다.

수업했던 책은 거의 사서 집에서 또 읽어주곤 했구 5살때는  다른 서점에서 하는 영어 오픈수업에 일주일에 3번 이상 갔었습니다. 그때 우연히 아이가 알파벳 인지를 다 하는것을 알고 신기해했죠.스티커 북이나 영어 동화책을 꾸준히 구입해서 부치고 칠하고 읽어주고 동화책으로만은 왠지 자신이 없어 타이니 톡, 매직타임1,2 렛츠고 1, 슈퍼키즈 1을 6세 무렵까지 했습니다. 제 목표는 하루 15분만이라도 꾸준히 하자라는 생각으로 이것저것(체계없이^^)아이는 잘 따라와주었구요.7세 여름 가을에 수퍼키즈 2,3하고 지금은 코스북은 안하고 있습니다.그러다가 영어 동화수업 하는곳을 1년정도 다녔는데 거기서 동화와 파닉스를 함께 했습니다.일주일에 두번 갔었고 7세 봄까지 다니다가 애 둘 데리고 다니기 지쳐 올 여름부터는 집에서 있는 책으로 매일 하려고 노력하는 정도입니다. 그런 와중에 제가 큰 애 학교가기 전에 제 공부를 하고 싶어 아이들 독서지도에 대해서 올 3월부터 공부를 하면서 머릿속으로는 맴도는 데 쑥쑥도 거의 못들어오고 시간이 지났네요.

 

이제 초등 학교 갈때가 되니 학원에 안 보내고 이렇게 엄마표? 로 하는게 가끔 자신이 없고 다른 과목도 다 책 구입해서 제가 합니다. 국어 수학 한자는 아주 가끔. 주로 하는것은 책 읽기입니다 한글책을 더 많이 읽고 좋아하구요. 한글책은 많이 읽을때는 5권이상 못읽을때는 한두권정도. 주로 동생과 놀고 9월부터 망설이던 가베를 시작했구 제가 수학도 학습지로만 접해준것 같아서요(해법)10월에 피아노를 시작해서 매일 너무 재미있게 다닙니다. 유치원 방과후일주일에 3번 미술 하구요.아이가 그리고 글쓰는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엄마표로 꾸준히 하고 싶지만 집에 가지고 있는 동화책 런투리드 ort ttd 이것저것 디비디 있습니다.

가끔 학교 간다고 생각하니 불안해질때가 있습니다. 주위 동네 엄마들은 영유를 보냈거나 큰 아이가 학원에 다니면 학원으로 보내고 아님 아직까지는 시사,튼튼 윤선생을 하는것 같습니다. 가까운 분들은 학교 영어를 많이 추천합니다. 매일 가고 10만원이면 괜찬다고.한국인과 원어민 선생님 다 있고 믿을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랑 가끔 이야기를 하는데 아이는 지금처럼 집에서 엄마랑 하길 원합니다.

듣는것에 큰 관심은 없었는데 아주 쉬운 potato pals라는 옥스포드 출판사 책을 꾸준히 들려주고 올봄부터 런투리드 듣고 읽기하고 해서 요즘은 흘려듣기에 부담없어합니다. 예전에 제가 읽어주었던 영어 동화책이나 클래식 테일즈 같은 책들은 언젠가부터 (아마도 7세) 혼자 다 읽습니다. 쓰기도 즐겨하는 편이라 워크북이나 한문장 한 단어 짧은 책 (옥스퍼드에서 나오는 start with readers 류) 돌핀스 책 끝에 나오는 단어 모음집들은 다 한번씩 써보게 합니다.

영어 쓰는것 즐기는 편이고 이쁘게 쓰네요.(글씨체는 한글보다 영어가 잘쓰는듯 싶어요)

6세 때 좋은 선생님과 재밌게 공부를 한 것이 도움이 되었지만 어쨌든 거의 이틀 정도 이상 영어책을 접하지 않은 날은 없었던 거 같습니다. 요즘 제가 준비한던 게 끝나서 학원을 알아봐야 하나 그냥 확실하게 계획짜서 제대로 된 엄마표 영어 다시 맘잡고  실천해볼까 고민입니다.

내일은 코엑스에서 하는 영어교육 세미나도 신청했습니다.갈까말까 망설이는 중(오늘이네요)

쑥쑥 덕에 영어 책 보는 눈도 생기고 동화책 리더스 골고루 갖춘 편입니다.

주로 동화책은 문진 책이 많고 제아와이 책도 몇권있습니다. 얼마전부터 동네 도서관에서 제이와이책을 빌려서 읽어주니 재밌어하네요. 헌책방에서도 가끔 영어책을 눈여겨보고 있구요.

큰 아이는 꾸준히 밀고 나갔는데 늘 거기 옆에 있던 둘째는 제 의도는 아니었지만 아직 한글도 완벽히 못 하네요.요즘 여자 아이들은 워낙 빠르잔아요. 제가 고민끝에 올 여름 정도부터는 큰 아이는 약간의 방치?상태에 두고 둘째 아이 한글 부터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잘 안되더군요. 2학기부터 유치원 방과후를 함께해서 그런지 이젠 쉬운 단어 읽는 정도입니다. 영어 동화도 언니 다닐때 몇개월 친구들과 다니다가 사정이 생겨 말고 책 읽어주는것은 싫어하지 않는데 올 여름부터 가까운 서점에서 ttd를 큰 아이와 수업을 들었습니다. 4개월 남짓. 거기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아 영유 2년차 엄마들 6세 아이들이 4명정도 다녔구요. 처음에는 언니 기다리는 것 안 하려고 별 기대 없이 갔는데 재밌어 하다가 선생님이 학습적으로 쓰기를 자꾸 시켜서 요즘은 영어를 많이 싫어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얼마전에 hooked the phonics 거의 새것을 중고로 구입해서 한달 정도 조금씩 해주고 있습니다.

제가 쑥쑥을 알면서 많은 고민도 하고 좋은 선배맘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고민이 많아 여름에 발달 검사를 받았습니다. 그 결과를 완전히 신뢰하지는 않지만 두 아이 성향이 너무 다르고 받아들이는 차이도 많이 다르다는 것을 다시금 알게 되었지요. 큰 아이에 맞게 노력한 점도 있지만 두 연년생을 혼자 힘으로 하자니 사실 좀 벅찰때가 많습니다.

 

영어학원은 솔직히 빨라도 초등 3학년 정도로 생각하고 있구요.

가끔 학습지 시사나 윤선생 유혹에 빠지다가 지금껏 구입한 책과 제가 더 공부해보고 싶은 마음이 강해서 시작은 안하고 있습니다.예전에 다니던 킴앤 존슨 같은 곳을 다시 다니고 싶긴 한데 왔다갔다 시간도 많이 들고 둘째가 싫어하네요.힘들다고요.  숙제가 좀 있어서 그런지  그곳은 꾸준히 다니면 읽고 쓰기는 되더라구요.

선착순으로 받는다는 학교 영어냐 집에서 커리 큘럽 나름대로 짜서 엄마표 진행을 꾸준히 해볼것인가 고민이네요.

초등 영어와 중등영어 까지 생긴 이곳을 전 아마도 떠나지 못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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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끄럽지만 도와주세요. 첨이에요.
    • 왕초보
    • |
    • 2007-11-28
    2
  • 원어민 수업 궁금합니다.
    • 궁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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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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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디롬 정보, '시디스쿨' 강력추천해요.
    • 김은아
    • |
    • 2007-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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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무 좋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냉무)
    • jinju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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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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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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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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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200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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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유 졸업 후
    • 랄라
    • |
    • 2007-11-27
    7
  • 저도 같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 경험맘
    • |
    • 2007-11-29
    1
  • Franny K stein 시리즈같은것도 한글판같이 봐도 괜챦나요?
    • 바람~
    • |
    • 200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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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구입에 관해서
    • 리치마미
    • |
    • 2007-11-27
    0
  • 다시금 마음을 다잡습니다.
    • 어설픈맘
    • |
    • 2007-11-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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