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도 7세 입니다.
7세 정도면 그냥 알아차리기를 기다려줄 만큼 알려는 욕구가 지연되기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맞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궁궁해하는 뜻을 알려줍니다.
다만 "응 그건 한글로 이거이거야 " 하고 쉽게 말하지 않을 뿐이고,
그 이유는 알려주는 과정에서 더 기억에 남고 또 다른 영어도 같이 한번 더 접했으면 하기 때문이지요.
엄마가 더 가르치려고 하나?? 하고 의심하는 눈초리를 보이면 '아,,, 왜이리 생각이 안나지? '하고 연극도 하면서 여기 저기 뒤집니다, 그러다 보면 애가 답답해서 막 이거 저거 말하지요.
방법으로 보면
-모르는 말이 확실히 나타나있는 그림책이 있으면 한글이든 영어든 그림을 중심으로해서 보여줍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책이면 더 좋구요.
-명사의경우 바로 뜻을 알려주기 보다는 해당하는 사물을 줍니다(그림보다는..). 이거야 하고 턱 안겨주지요.
-색이나 모양은 크레파스나 색종이 잘라서(아니면 옆에 있는 이면지라도)
-대명사 같은 경우는 문장을 알려줍니다(this가 무슨 뜻이냐고 해서 "what is this"할 때 쓴다고,, this 만 따로 떼서는 몰라도 여기 저기서 "what is this "는 들어서 알아차리더라구요)
-동사는 가능한 직접 몸으로 해보구요
- 그래도 생각이 안나면 The Seasame Street Dictionary(만화책이라고 제가 부르지요^^) 같은 어린이 영영 사전도 찾아보고 DK My First Word Book 에서 그림도 보고 그러지요.
- 쑥쑥에서 파는 alphabet center도 집에 TV 화면에 덮어서 걸어두고 게임하듯이 넣었더니 모르는 단어도 많이 알게 됩니다.
- 역시 어휘 확장은 책이 제일인데,, 저는 이제 셋째를 낳아 차분히 영어책 읽어준 지가 언제인지.,,,
고민하시는 위에 어머님은책 읽어주기 중심으로 계속 해주세요. 그게 중심이 되어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