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이제 3학년에 올라가는데 이제는 정식으로 영어공부를 해야할것 같은 에미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수준이랄것도 없고 그 동안 이것저것 그냥 조금씩 들려주고 읽혀주고(드문드문) 학원도 잠깐 다녀보고, 원어민그룹과외도잠깐 해보고 요즘은 얻어놓은 튼튼교재 듣고 말하기연습만 부지런히 시키고 있습니다. 성향은 활동적이고 하기 싫은건 죽어도 안하려하는 아이입니다. 학원은 토스를 생각하는데 거리도 있고 하루 네시간이상을 잡아먹어야 하니 부담스럽고, 튼튼을 하자니 샘님의 비중에 비해 가격이 비싼것 같고, 아들은 제가 선생님하면 안되냐고 하네요, 제가 해도 아이 실력이 늘까요? 전 기다리는건 자신 있거든요. 평생해야 하는 영어이기 때문에 아이가 재미있게 생각했으면 해요. 이제 조금씩 영어로 한 문장, 혹은 한 단어지만 불쑥 튀어나오고ㅡ, 여동생하고 외운문장이지만 대화로 주거니 받거니 하는걸 보면서 이제 무엇인가 진짜 끈을 잡아야 할것 같아요, 어쩌죠? 토스 학원이 나을까요?(장기적으로 볼때) 아님 튼튼이 나을까요? 아님 제가 해도 초등까지는 무리가 없을까요?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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