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껏 썼는데 날라간거 맞죠?
우리앤 초2인데 미국서 2년반 생활하고 영유1년거쳐 영어학원2년 다녔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괜히 애 스트레스만 줬나 싶습니다.
집에서 책만 잘 읽혔어도 이정도 안됬을까 싶어서요.
애가 요즘 영어학원 넘 스트레스 받아서 과감히 접을까 해요.
초심으로 돌아가 제가 가졌던 영어로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가 자연스럽게 가능하며 스트레스 없이
배우기로 돌아가렵니다.
영어과외 오래했고 지금 자기아들과 아들친구 홈스쿨하는 친구의 조언으로 단순하게 시작해보려구요.
그래야 실천하기 쉬울테니요.
일단 듣기를 많이 노출시켜줄려구요. 듣기레벨이 전혀 올라간거 같지 않습니다. 영유 졸업후
2년동안이요.
주중엔 dvd소리만 들려주고 토욜엔 같은 dvd를 보여주고 챕터북 리더스북 읽고 있는거 평소에
흘려듣기 해주구요.
리딩은 원하는 챕터북, 리더스북을 같이 읽구요. 확인하거나 테스트 안하구요.
그냥 한국책처럼 재미만 느끼도록 하구요.
미국초등교과서를 테입으로 받아쓰기 해보려구요. 하루에 10문장정도
받아쓰기 한 문장 몇번읽어보구 틀린문장 한번 써보는정도만 하구요.
일단 이정도만 하면서 input을 많이 넣어보려구요.
고학년되서 문법이나 롸이팅이 본격적으로 필요하다싶으면 그때 학원에 보내려구요.
님도 4살동생이 계시니 어려우실거예요. 저도 작년에 한달 하다가 포기했었거든요.
그때 저도 둘째가 4살이었고 또 제가 말하기읽기듣기쓰기까지 완벽히 해줘야한다고 넘 거창하게
시작했드니만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이번엔 좀 편안히 해보려구요.
만약 학원 보내실꺼면 토스같이 재미난 학원으로(토스 싫어하는 애들도 있지만요) 보내시던지요.
조금이라도 도움되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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