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 드나든지 거의 3~4년 되어가네요.. 그동안 자극받아서 ORT, Learn to Read, An I can read 열심히는 못했어도 그냥 한번씩 쭉 훑어주기는 했네요.. 6세때 가은아빠 파닉스 실천해서 파닉스 마쳤구요.. 물론 가은이처럼 아이가 뛰어난거 같지도 않고, 가은아빠처럼 열심히도 못했지만요.. 하여간 An I can read 1단계는 대충 읽어갑니다. 여러번 읽으니 뜻도 대충은 아는거 같구요..
지난 토요일엔 학원을 알아보려고 SLP 먼저 갔는데 수준이 헬로우, 마이네임~~ 이정도 입디다.. 물론 그외 다른 커리큘럼도 있지만요.. 너무 쉬운게 아닌가 싶어 청당 에이프럴 학원에 테스트를 하러 갔더랬죠.. 1시간 30분여를 리딩과 리스닝하는데 시험 끝나고 나오는 우리아이 울음을 터트리고 맙니다..자기 깐에는 너무 어려웠던 모양입니다. 테스트 동안 기다리면서 교재도 보았는데. 음 수준이 결코 쉽지는 않아 보였습니다..어렵겠구나 예측은 했지만 입학자체가 불가하다는 통보를 받을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여기 엄마들 모두들 한결같이 아이 스트레스 안주면서 즐겁게 노부영하고 듣기, 말하기 위주로 하고 할때 자부심 가지면서 파닉스(물론 반대하는 엄마들 많습니다) 마쳤다고 생각헸는데 그런 테스트를 통과하기엔 턱도 없이 부족했던거죠~~ 물론 거기가 다는 아니라는거 압니다. 학습위주의 공부는 반대한다는것두요..
그치만 맘들도 결국에는 아이가 영어 잘해서 영어시험 잘치게 하는게 목표 아니었던가요??
이틀동안 머리가 너무 아파서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습니다... 정말 이런식의 엄마표 영어에 회의가 느껴진 주말이었습니다.. 엄마표로 성공하신 맘들 정말 대단하십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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