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등 2학년, 5살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엄마 아빠가 영어하면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는지라
아이들한테 영어가 중요하단건 알면서도
맘만 있었지 제대로 뭔가를 해주지 못하고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요..
당장 큰아이가 내년부터 학교에서 영어를 하는데 걱정이 태산입니다..
워낙 학원이다 학습지를 싫어해서(억지로 보내면 가기야 가겠지만)
피아노와 태권도 학원만 다니고 있습니다..
영어는 시켜야겠고 학원은 비용도 그렇고 그만큼 효과를 보지 못할 것 같아
저도 엄마표로 공부를 올초부터 시작했습니다..
제 영어 실력이 엄청나다보니 회화는 엄두도 못내고..
우선 짧은 영어 동화책을 무조건 읽혔습니다..
그러면서 동화책에 나온 단어를 따로 프린트해서 외우게했죠..
당연히 책에서 보고 술술 외우던거라 알줄 알았는데 배경이 바뀌니
첨에는 모르더군요.. 으미.. 미쳐..
하지만 그렇게 몇번을 하니 얼추 외우긴 했습니다..
그러다 기탄에서 나온 영어동화책과 스탠포드 영단어 책을 구입
병행하고 있는데.. 이렇게 해서 언제 앞으로 나가나 걱정도 되고
이렇게 하는게 올바른 방법인지 고민이 많습니다..
제 나름대로 관련된 책도 읽고 게시판도 돌아다니며 정보를 모으긴하는데
성공하신 분들의 방법이 다 달라 고민이 되네요..
이 글을 읽으면 이게 맞는것 같고 저 글을 읽으면 저게 맞는것 같고..
그렇다고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아직 자리도 잡지 않은 공부방법을
그때 그때 바꾸는것도 아닌것 같고..
우선은 지금처럼 영어 동화책 읽기와 단어 암기를 병행하면서
간단한 생활 회화 암기와 영어 일기쓰기를 추가할까 하는데
제 방법이 맞을까요?
아이가 공부에 큰 취미는 없습니다.. ㅎㅎ
엄마가 시키니까 마지 못해 따라오기는하는데 머리가 나쁜편은 아닌지라
흥미있는 부분에 대해선 습득력이 뛰어난 편입니다..
문제는 그 흥미가 영어에는 도통 안 일어난다는거죠.. ㅠ.ㅠ
엄마맘은 급하고..
올 겨울방학을 놓치면 진짜 안 될것 같은 맘에..
선배맘님덜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희 아이에게 맞는 괜찮은 교재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저희 아이 수준은 이제 겨우 나, 너 같은 대명사 외우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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