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쑥쑥에서 항상 도움만 받는 의욕과 욕심만 있고 실력은 없는 맘이랍니다..^^;; 오늘도 35개월된 우리 아들래미 땜에 도움을 또 받으러 이렇게 컴 앞에 앉았어요 오늘 오후에 25개월된 사춘조카와 사춘 올케와동생들하고 동네 동산에 나들이를 갔습니다 꼬맹이들은 신이나서 이리뛰고 저리뛰고... 참고로 저희 아들 최고 장기는 왕건이처럼 흉내내는 일명 `나를 따르라' 입니다. 한손을 높이 들고 목소리는 허스키하게 한뒤 소리를 지르며 뛰어다니는 거죠.. 오늘 나들이에도 이례 없이 자신의 장기를 자랑하며 신나게 동산을 휘젖던 녀석이 갑자기 사춘 올케한테 " 외숙모 나 horse 탈래요" 하는 겁니다. 처음에 사춘 올케는 그 말이 무슨 말인지 모르는 눈치였는데.. (잠시후 뭔가를 발견(?)하게 되죠) 그후에도 계속되는 우리아이의 한국말속에 영어 단어 끼어넣기가 게속되자..... 급기야 올케가 웃으면서 하는 말 "형님 원종이는 앙드레 김 같아요 " 올케의 말에 우리모두 웃었지만 ..이건 웃을 일이 아니었습니다 ...흑흑 실력이 없는 엄마땜시 아들래미가 순식간에 앙드레 김이 됐슈..... 그나마 요즘은 조금씩 해주던 영어도 뚝-------- 우리아이 영어 실력 1년전과 똑------같습니다.. 이 일을 어찌 할까요? 우리아이가 하는 영어는... what's this (that)? 하는 물음에 it's a flower 하는 식으로 사물의 이름을 대구요 . do you 로 시작하는 물음에는 대처로 yes만 합니다. 영어사전을 보며 자기가 아는것을 it's a ostrich 하고 영어를 모르는 것은 it's a 가게 ,하던지 it's a 몰라 합니다. 영어동요나 영어책에 나오는 말은 그대로 잘 따라부르고 외워서도 부릅니다 .... 계속 꾸준히 못한 제잘못이겠지만 워낙 회화 실력이 초보인지라... 저 오늘 얼굴이 후끈 달아 올랐습니다 ^^ 여러 맘들 ! 우리아들 앙드레 김 이라는 별명을 벗을수 있는 방법 좀 알려 주셍용 *^^* 꾸벅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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