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도장을 많이 찍네요.호호 아들과 함께 영어를 애독자입니다, 청일점님.(전 이래부릅니다. 님의 허락도 없이.) ㅎㅎㅎ 제목을 따왔습니다. 님의 허락도 없이. 혹 법적으로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겠지요!! ^^* 용서해 주시와요. 어제 님의 글을 읽고 끽끽거렸습니다. 바로 복수를 당했잖습니까!^^ 우리 둘째한테.(35개월, 공주병 중증) 어제 저녁은 일도 늦게 까지 하고 터덜터덜 갔습니다. 간만에 시아버님이 오셨습니다. 당신은 식사를 하셨다하여 피곤해 골아 떨어진 큰놈은 그냥 두고 작은 놈 상만 따로 차려서 갔습니다. 전 일이 많아서 먹고 퇴근했거든요(주번님과는 아니고 ..호호) 근데 이놈아가 갑자기 멸치 조림찬을 가르키며 ` What`s that?` 이러는 것이었습니다. (이놈아! that이 this다) 순간 오잉@@ 아버님도 계신데 이 난국을 어떻게?? 승호아빠의 일도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고.. 잠시 잠깐 , 아니 꽤 긴 시간인 것 같아요.침------묵 아이가 몇 번이나 답변을 요구하며 물었거든요. 도저히 그냥 꿍치고 넘어갈 수 있는 사태가 아니었습니다. 속으론 `아이구 이것아!! `했지만 겉으로는 우아하게 `어머나 그게 뭘까 엄마가 사전 찾아볼게. Anchovy. It`s an anchoy` 했다는 것 아닙니까 상위에 반찬이 달랑 --개 이길 망정이지 큰일날 뻔하였습니다. 그리구 저도 새로운 단어하나 익혔습니다. 그나저나 저녁에 찬이 참으로 많나봐요. 부럽습니다.ㅋㅋ 모든 엄마들의 부러움의 대상인 것 아시죠. 님의 글을 전 히든카드로 쥐고 있습니다. 아이 아빠와 한 판 싸울 때 드리밀 그 히든카드. `봐라! 이런 아빠도 있다.` 나중에 그리되면 결과 알려드릴까요? ^^ 좋은 하루 보내세요. P.S 승호가 저희 집 딸만큼이나 귀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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