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저학년 부모님들의 질문이 많습니다. 질문의 요지는
"아이는 영어 완전 처음+영어 울렁증 부부 어찌하오리까?"
그러니깐 어느선 까지는 엄마표로 해 주다가 나중에 학원을 보내야지 하시는 생각을 많이들 하실 것입니다.
영어가 완전 불가능할 때는 거꾸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학원 보내서 기초를 배우게 하면서 어머님도
함께 공부하는 것입니다. 단어암기 할 필요도 없고 받아쓰기 하실 일도 없습니다. 그저 온라인 사이트에 있는
내용 잘 읽어 보시고 책자들을 선정하시고 들이 미실 준비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무식하게 들이 미는 일이
하루 아침에 불가능합니다. 밀다가 보면 망치는 경우도 많고 그냥 몇 개월 휘리릭 지나가 버리곤 합니다. 아주
철저한 준비를 하시고 엄마표로 언젠가 밀어 보다라는 생각을 하시면 좋습니다.
먼저 학원을 보내십시오.유아 시기부터 시작한 영어가 아니라면 아무래도 처음 시작이 너무 어렵습니다. 유아 게시판
좀 보십시오. 저 엄청난 내공의 무공이 전세계 어디에 존재하겠습니까? 저는 유아때 어머님들이 영어 단어 카드 만들고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는 모습이 참으로 대단하다 하고 생각합니다. 초등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떻게 되든 어머님이 관여를 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성장합니다.
쑥쑥 잠수네 등 이것 저것 읽어 보고 따라 해 보아야지 하시다가 1년 2년 그냥 지나갑니다. 그래서 제가 추천드리는 것이 일단 아이가 재미있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학원에 등록을 해 놓고 그 다음에 여러자료를 검색해 보시고 책도 도서관 가셔서 찾아 보시고 하셔야 합니다.학원에 등록만 하는 것으로 안심하시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아직 어리기 때문에 부모님이 옆에서 잘 지도편달하시면 엄청난 효과를 보실 수가 있습니다. 학원에서 하는 이야기들 너무 믿지 마시고 영어에 관심이 있는 어머님들 몇 분 모여서 하나 하나 이렇게 저렇게 하는 것이 좋겠구나, 이 수준에서는
이 책이 맞겠다, 요즘 아이들 이런 영화 좋아하더라 하는 모임이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책도 없고 자료도 없고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엄마표"는 아무래도 무리라고 생각됩니다.
엄마표를 하시고자 하면 6 개월 이상 노력이 있으셔야 하는데 그것이 한 순간에 무엇 무엇을 읽어 보고 되는
것이 아니기에 장기간에 걸친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먼저 학원에 등록 해 놓으시고 나서....그리고 비디오
당장 틀어 놓고나서....
차분히...서점으로 이동하시어서....
1) 리더스 북 리뷰를 해 보십시오.
2) 챕터북 초입의 책자를 들여다 보십시오.
보통 엄마 ( 6년 영어교육 받고 대학 가서 학원 몇 달 다녔디만 영어 전혀 불가능 하신 분들 ) 들이 하실 수 있는
부분이 챕터북 2.0 에서 3.0 수준 아닌가 생각합니다. 어머님들은 대충 그림보고 눈치로 아시는 부분이 많이 보이실 것입니다. 아이들도 대충 눈치로도 알 수 있는 수준까지 이끌어 주시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초등 2,3 학년에 시작하시어 4학년 5학년에 거기까지만 부드럽게 읽어도 상당한 수준이 되는 것입니다. 다만 어머님들이 분발하셔서 그 방식을 마련해야 합니다. 이 부분 대부분들 하실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어 2,000 개 정도 그림과 함께 자꾸 보여 주시고 그 단어들을 여기 저기 책자에서 보시면 금방 하실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학원에서 하는 영어로만으로도 책을 많이 읽고 할 수는 있지만 학원 다니면서 집에서 받쳐 줄때 그리고 부모님이 관심이 있어서 함께 읽을 때 아이의 영어가 성장합니다. 2년 3년 정도 집중기간을 정하십시오. 조기 유학도 가는 판에 집에서 영어소리가 넘쳐나게 노력해 보십시오. 가장 쉬운 것이 비디오 입니다. 비디오 그냥 틀어 놓으시고 같이 보는 일 부터 시작하시면 됩니다. 완전 자신감이 붙으실 정도의 집중듣기,흘려듣기 방식이 마련되시고 나면 단기 유학 간다는 자세로 3달 매일 붙들고 늘어져서 비디오 보고 챕터북 읽고 하시다가 보면 큰 성과 있을 것입니다.
학원도 적절히 사용하시고 그에 더해서 무언가 부모님이 직접 챙겨주시면 아이 스스로 영어를 재미있어 하고 즐기게 됩니다. 꼭 방법을 찾아 보십시오. 각자 다른 길이지만 아이들마다 지름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려워 마시고 천천히 하나씩 알아보고 실천하시면 됩니다. 꼭 방법을 마련해 보십시오.
학원에서 큰 무언가를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하면 큰 착각입니다. 학원은 약간의 도움을 받는 곳입니다. 지금부터 준비하시어 나중에 엄마표 1년 빡세게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교육이 엄마표를 이길 수가 없습니다. 방도와 방법은 무궁무진하게 많습니다. 386 세대 종합영어식으로 해도 영어 문제 없이 잘 할 수 있습니다. 무언가 길을 찾으셔야 하는데 보이지 않으실 때 길 찾는 것만을 6개월 1년 정도 길게 보시고 그 사이에 학원등록으로 학원에서 배우게 하시면서 어머님은 하루에 아주 조금씩 "이것이 우리 아이에게 맞겠구나" 하는 길을 찾으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누군가 이것이 답이라고 이야기해도 누군가 몇 백페이지 영어 공부 관련 책을 써 놓아도 그것을 읽고 이해하고 따라해 보는데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 미리 준비를 하시는 기간이 있어야 합니다. 모임을 만들어 구체적으로 설계하시면 조금 불안감이 적어질 수 있겠습니다. 또한 교육에 대한 소신이 모두들 틀리기 때문에 상대적인 방향 설정은 있을 수 있지만 절대적인 방향설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천천히 하나씩 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이와 함게 책을 읽으면 아빠,엄마 가족 모두가 성장합니다. 영어가 어느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하고는 살아야 하는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어머님의 자그마한 관심과 노력이 미래에 아이는 영어 잘하는 아이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조언드리면 급하신데로 영어 테이프나 비디오 틀어 주십시오. 그리고 한글책자 항상 왕창 빌려다가 읽어 주십시오. 한글책자들 읽기 독립을 믿지 마십시오. 초등에서 "읽기 독립은 없다." 라고 생각하시면 맞습니다. 한글도 그런데 하물며 영어를 스스로 읽는다고 생각하시는 순간 아이의 영어 실력은 바로 추락하게 됩니다. 늘 관심권에서 아이의 한글과 영어 리딩레벨을 체크하셔야 하고 관련 주제를 던져 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글의 이해 능력이 영어 학습에 큰 도움이 된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한글 책 많이 읽어 놓으면 영어도 잘하게 됩니다.이 점 꼭 잊지 말아 주십시오. 저학년 아이들 한글 배우기도 힘들어 하는데 영어까지 해야 하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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