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째 들락거리며 첨 글을 쓸려니 참 떨리네요.
직장맘이라 들어올때마다 약간의 우울함(?)을 느끼며 나가곤 했답니다.
영어에 대한 길은 아직 미로에 서 있는것 같아요.
제 아인 초1 남자아이입니다. 아주 성실하죠.
리딩타운 1A 에 다니고 있구요.,,윤선생을 올해 4월부터 병행했습니다.
학원을 보내지 않겠다는 생각에 윤선생을 시작했는데 어쩌다 보니 제 욕심에 리딩타운까지 5월부터 다니게 되었죠.
아이가 힘들어하긴 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같이 해오고 있답니다.물론 학원숙제는 퇴근후에 제가 다 봐줘야 하긴 하지만 윤선생은 이제 혼자서 거의 1시간 가량 꼼짝않고 한답니다.
근데....이제 윤선생에 대한 회의가 와서요.
아이는 성실히 따라가는것 같은데 너무 교재만 들이밀고 전혀 복습이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이라..
물론 선생님께 복습을 말씀드렸지만 아이가 너무 잘 하고 있기 때문에 전혀 필요없다 하시구요..전 그게 좀 찜찜한게 혹시 상술이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지금 아이는 4학년 과정이 거의 끝나간답니다.(Yoon`s new English Fun B)
윤선생의 교재가 결코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아주 체계적이란 느낌이 들거든요.
근데 도대체 어디까지 하고 끝내야 하나 하는 고민이 아주 많이 듭니다.
매일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도 포기하기가 참 아쉽구요.
과감히 지금이 끝낼 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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