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현재 초등 3학년 입니다.
맥그로힐 스팟라이트 리터러시 레벨2가 이제 끝났습니다.
학원처럼 문장 하나하나를 파헤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테이프 듣고 따라 읽고 했습니다.
프랙티스 북도 스스로 풀었고,
얼마 전 부터는 단어도 매일 한 두자씩 영영 사전으로 찾아 기록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4-50분 정도는 레벨2-4.0 수준의 챕터북을 읽는데 할애하고 있습니다.
거의 매일 디비디나 디즈니 채널 보는 것을 즐기고 있고,
아직 유치한 수준이지만 영어일기도 주 2-3회 정도는 쓰고 있습니다.
영어를 말해주는 이가 없어 스피킹엔 많은 문제가 있어보이지만
그래도 아직까진 즐겁게 영어를 접하고 있답니다.
제가 보았을 때 영 포커스를 잘못 잡은 부분만을 지적하거나
미국을 비롯한 여러나라의 역사나 문화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부분은 어설프게나마 설명하여 주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전혀 공부 없이 한번 보고 지도를 할 정도의 영어실력을 부모가 갖추고 있지도 않거니와
가르치겠다고 섣불리 덤비다가는 책이나 비디오에서 감각적으로 터득한 아이의 영어실력에
종종 당하는 경우가 발생하므로 남편이나 저는 서로 눈치만 보는 경우가 잦지요.
아이가 잘한다는 게 아니라 부모의 영어가 참 한계가 많다는 의미로 말씀 드리는 겁니다.
저는 주로 스케줄 관리와 책만 대여 및 구입하여 주는데요.
쑥쑥맘들께 여쭙고 싶은 것은
1. 지금처럼 아이 스스로 레벨 3의 미국교과서를 공부할 수 있을 까요?
레벨1,2정도는 엄마표로도 무난하지만 레벨 3부터는 왠만한 실력이 아니고서는
엄마들이 관리하기 어렵다고 해서요. 아직 레벨 3 교재를 보지 못했습니다.
여기는 시골이라 교재를 구해볼 수가 없네요. 대여를 하자니 어짜피 구입할 건데
몇 만원의 대여비를 지불하는 것이 아깝기도 하고......
내용을 접하신 분, 그리고 아이를 지도하여 보신 분의 조언 부탁 드릴게요.
2. 올해 트레져라는 개정판이 맥그로힐에서 나왔다고 하던데요.
리터러시와 어떻게 다른지요?
두 개를 모두 접하셨던 분 중 어떤 것이 엄마표로 진행하기 수월한지,
또는 아이에게 더 도움이 되는 지 알려주시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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