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큰 아이 현재 초4이고요 2008년에 초5 됩니다.
초3 4월부터 이** 토킹클럽 보냈습니다. 나름대로 재미있게 했고 지금 B6 단계입니다. 이제 고학년이 되는지라 영어가 신경쓰이더군요. 그래서 원어민만 있는 영도학원 테스트를 보니 basic 5단계이구 정상어학원은 예비초5면 적어도 DSC는 되어야 하는데 테스트 결과 그 단계가 안 되어 다니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큰애 윤선생으로 1학년때 부터 초3 4월초까지 했거든요. 그거 말짱 헛 것이었나 봅니다.
아이에게 미안하더라구요. 다른 집 아이들처럼 초1때부터 보낼걸....하는 후회와 아이 인생 내가 망친 기분이 들기도 하구.. 제 자신에게 넘 화가 나더군요. 사실 저 사범대 영어교육과 나왔구요. 유창하진 않지만 어느 정도 실력은 되구요. 그런 제 자신이 큰 아이를 이렇게 만들었다고 생각하니 참 한심한 생각이 들더라구요. 전 조기영어교육 반대자였거든요. 어떤 길이 정도인지는 모르지만 새로 시작할려구요. 하지만 마음은 참 무겁습니다.
초2인 둘째, 자기 형과 같이 이보영토킹에서 같이 시작했고 지금 B5입니다. 영도 가서 테스트하니 Basic4 나오더라구요.
근데 정상어학원 테스트보니 LSA (leaping stage 초급) 나오더라구요. 이 정도면 실력이 좋은 거라고 학원측에서 이야기 하면서 첫째는 영어공부 안 시키고 둘째만 영어 공부 시켰냐고 하더라구요. 속상한 이 엄마 마음은 아시는지... 안심은 되더라구요.
1월2일이면 큰 아이는 영도로, 작은 아이는 정상어학원으로 첫 발을 다시 내딛는데... 왜 여전히 마음은 불안한지....
영도 교재는 너무 쉬워보이고 둘째가 하는 LSA 단계 교재는 넘 어려워 보이구 단어도 제가 중2 고3 대학교 4년간 외우고 본 단어가 아닌 것도 너무 많아 따라갈 수 있을런지....
하여간 모든 것이 잘 되길 바라며... 몇 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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