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말경에 올리신다구요?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코리안 시리즈도 그렇고 월드시리즈도 그렇고...역시 시리즈가 재미있습니다. 승호아빠님은 아마도 쑥쑥맘들이 만나고 싶어하는 '외갓남자' 수위에 들지 않을까 생각되네요.ㅎㅎ (저를 포함해서요..) 우리집 애들은 불행히도 그렇게 자상한 아빠를 못만나... 게다가 세상에서 둘쨰가라면 서럽게 '바쁘다'를 입에 달고 사는 아빠를 만나.....ㅠ.ㅠ 우리 둘째는(이제 한달 남짓이면 두돌이 됩니다) 글쎄 SBS 8시 뉴스 앵커가 자기 아빠인줄 압니다. "압빠!!압빠!!"하고 어찌나 크게 소리치며 반기는지 가끔 밖에서 그런 일을 당하면 저는 졸지에 그 앵커부인이 되버립니다..ㅋㅋㅋ (제가 보기엔 하나도 안닮았습니다...아마도 늘 양복입은 아빠의 출근하는 모습만 봐서 그 아저씨가 비슷해 보이나봅니다...헌데..다른 양복입은 남자한테는 안그러는데 유독 그 앵커만 아빠라네요..^*^) 암튼 그런 '어둠의 자식들'(??)을 보다가 승호아빠님의 글을 보면 부럽다 못해 슬슬 남편에게 신경이 곤두서곤 한답니다.... 음...달...달이라... 우리집에도 쌍안경은 있건만(망원경을 딸아이는 꼭 쌍안경이랍니다) 언제나 우리집 애들아빠는 애들과 '달관찰기'같은걸 써보려는지 원...끙~ 예전에 아나이스님이 쓰셨던 다이어리 중에 '아빠가 보여줄 수 있는 세상'이라는 표현이 떠오르면서 역시나 오늘도 8시 뉴스에서 아빠(??)를 보곤 잠든 아이들을 보니 기분이 참....... 에궁... 승호아빠님.. 쑥쑥에서 아빠들 상대로 연수 안하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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