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국 여기 초등게시판까지 오게 되었네요.
전 내년 5세 아이를 둔 맘입니다.
엄마표2년을 진행하고 내년 유치원을 놓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영어에 무지 흥미를 갖고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집엔선 80%는 영어로 대화를 하는데 .. 아이가 영어유치원을 너무 원합니다.
놀이학교 일반유치원 영유.. 돌아다녀도 아이가 좋아하는 곳은 딱 한곳.. 영유입니다.
아주 걱정스럽진 않습니다. 영어에 노출이 많이 되어진 아이고 아마도 제가 원했던 일이 었는 지도 모르겠네요.
한글수업은 꾸준히 받고 있고.. 수학과 과학, 미술, 가베는 엄마표로 쭉 하고 있답니다.
영유를 보내게 되면 인성교육을 배재할 수가 없기에 가장 걱정 되고요.. 또 그 외에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기가 힘들 것 같기도 하구요. .. 수학 과학 미술.. 체육..등등..
제맘 속은 아이가 원하는데로 영유를 정하긴 했지만 서도.. 내일 오후에 원서 쓰러갑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이 마지막 밤을 놓고 고민합니다.. ㅜ.ㅜ
또 한가지.. 레베 테스트 결과 6세 2년차 반에 들어갈 것으로 선생님은 권유하는데.. 내년 5세가 되는 아이가 과연 6세 2년차 아이들과 적응할 수있을 지도 참 걱정이네요.. 아님 그냥 5세1년차반으로 들어가자니 여러가지 아까?운 심정도 들고요... 머리가 다시 복잡하고 실타래가 풀리지 않는 기분입니다.. 그래도 정신연령 차이가 1년을 무시할 수 없을텐데.. 진도 따라가는데 스트레스 받을 걱정도 되고요..
아이가 원하는 대로 영유를 보내야 할 지.. 벌써부터 아이를 일찍 힘들게 하는건 아닐까 싶어 인성교육을 좀더 중요하게 다루는 놀이학교나 일유로 정해야할지... 마지막 결정에 작은 조언이라도 꼭 한 말씀 부탁 드려요..
선배맘님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조언주심 정말 뼈속깊이 감사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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