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큰애(6세,여) 프뢰벨 8방식 마더구스 하다가 오즈모 넘어갈 단계에서 그만두게 되었어요, 애한테 파닉스를 시작하길래... 전 그게 너무 싫었거든요. 책을 많이 접해서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는게 좋다고 굳게 믿고 있었거든요. 근데 영어를 아예 놓고 있을 수가 없어서 걱정하던 가운데 튼튼영어 알게 되어 무료체험 1번 받고 아이가 재밌어 하고 해서 신주니어 1단계부터 시작하게 되었어요.(지금 3주차 하고 있슴다). 처음엔 이거 우리 아이한테 너무 쉬운거 아닌가 했어요(맘처럼 내용을 다 말로 할 줄 아는 수준은 아님다).. 다른 맘들의 경우 6세에 벌써 4,5,6단계 거치는 경우도 있어서 이거 너무 늦은거 아닌가 그런 불안감도 밀려 들었었는데 영어란게 1,2년안에 되는 것도 아니고 길게는 10년정도로도 내다 볼 수 있는 것이니 내용이 쉽고 어렵고를 떠나서 우리 아이가 즐겁게 받아들이고 부담없이 할 수 있으면 되겠다 그렇게 마음먹었어요. 우리 큰애 영어로 말하고 듣는걸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아주 짧은 문장이라도 배운걸 영어로 표현하면 눈 있는대로 동그랗게 뜨고 칭찬을 굉장히 해 주었더니 신이나서 더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근데 둘째(34개월,남)은 제가 몇번을 반복해서 책을 보여줘도 꼼짝을 않고 봅니다. 그리고 오늘 저녁 먹을때 책내용(drink somewater, eat some rice)응용해서 drink some juice, eat some 시금치, eat some 갈치... 그러더군요. 영어가 공부가 아니라 그냥 언어 그렇게 편하게 다가왔나봐요. 맘의 둘째 자녀분도 그럴 가능성이 다분한 것 같아요. 말이 너무 길어 죄송합니다. 도움되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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