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다방면에 많은 지식을 가지고 계시다고 생각했던 원이맘님이 이런 글을 남길 줄이야.... 통쾌합니다.(이건 인간의 좀 치사한 심리이지만....) 사실 제가 생각나는게 있어서요 제가 중학교때 피아노 콩쿨에서 대상먹은 친구가 있었는데요 전교생을 강당에 모아 놓고 그 친구의 연주를 듣는 시간이 있었어요. 그래서 입을 삐죽거리며 강당에 모였는데 (피아노 근처도 못 가본 친구들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우아하게 무대에 올라간 친구가 피아노 앞에 앉더니 반짝 반짝 작은별...을 치는거예요. 별다른 화음도 없이 아주 단조롭게... 그래서 전교생이 와!!!!!! 웃었답니다..... 그 뒤는 말 안해도 아시겠죠? 아주 아름다운 피아노곡이 계속 흘러나오는데 우리는 서로 민망하고 부끄럽고 스스로가 한심해서 고개숙이고... *팔려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원이맘님의 글입니다. > ...이라는거 아셨어요? > 저는 몰랐습니다... > (다들 아시는 사실이라면 부끄럽네요.....전 그냥 동요..그것도 작자미상의 구전동요인줄로만 알았거든요..^*^) > 하도 흔하게 들어서 그 가치마저 낮춰서 평가한 느낌마저 있거든요. > > 헌데...이 노래가 원래 모짜르트의 곡이었네요. > 정확한 제목은....Variations on 'Ah, vous dirai-je maman', K. 265 / 300e입니다. > 우리가(혹은 저만 그렇게) 알고있던 멜로디는 도입부분이구요... > 제목에 맞게 뒷부분으로 갈수록 '변주'가 되는데 > 참 좋네요.... > 알고 들으니 언젠가 모 유아식 선전에 이음악이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었던게 생각났습니다. > 그때는 그냥 twinkle~을 편곡해서 쓴거겠거니 짐작했었는데 > 이제보니 그게 모짜르트의 원곡을 쓴거네요.^*^ > > 제목을 풀이하자면 "아, 어머님께 말씀드리죠' 주제에 의한 변주곡"입니다. > 음..원래 엄마와 관계된 음악이었군요...ㅎㅎ > 이음악의 중요멜로디는 본래 프랑스 노래에서 나온것이라는데 > 그걸 모짜르트가 1781년 경에 변주곡을 만든거랍니다. > (변주곡이라면 파헬벨의 '캐논변주곡'이 제가 아는 전부인데 이제부터는 변주곡 레파터리에 이것도 추가해야겠습니다.) > > 음..모짜르트 이펙트다 뭐다해서 모짜르트 음악 많이 들려주곤 하는데 > 오늘부터는 이 음악도 자주 들려줘야겠습니다~ > > 참..가사도 영국의 여류시인 Jane Taylor가 1806년경에 출판한 시라네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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