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만 읽어보길 1년...
볼땐 영어를 시켜야 겠다는 절실함이 생기지만
돌아서면 자신없이 자꾸만 미뤄두게 됩니다.
이제 2학년이 되는 우리 아이를,
영어를 좀 가르쳐야 겠다는 결심을 합니다.
너도 나도 영어를 가르치는데 우리애만 도태되어지는 듯합니다.
그런데...문제는 엄마가 영어를 잘(?) 못한다는 거죠...
아니, 아예 못하는게 맞겠죠...흑흑.
정말 울고 싶어 집니다.
비싼 영어학원을 넣어도
숙제를 돌봐줄 수 없고
엄마표는 엄두도 못내고...
둘째녀석도 돌봐야 하는데...
집안일 해야 하는데...
핑계거리는 쌓아만 가고...아이고 막막하네요.,
영어를 꼭 가르쳐야 하나...그런 생각도 듭니다.
게시판에 글을보니
다른분들은 교재니, 영어동화책이니,
정말 열심히 하시는데...
전 어떻게 아이를 가르쳐야 할지
도무지 감을 잡을수 없습니다.
겨울방학에 알파벳이라도 떼어놓고
정말 큰 돈 들여 영어 학원에 보내려 합니다.
영어에 무지한 제결심이 과연 맞는 행동일까요?
선배님들 조언 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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