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_^ 수지맘님.... 리플이 많이 늦었지요..^_^... 원고 청탁건이 하나 있어... 원고 작성하고 나서 이제서야 ( 새벽 3시) 님에 대한 글에 제생각을 달아 봅니다..^_^.... 제 생각에 .. 부모가 아이에게 영어를 접 주면서.. 제일 조심하고 피해야 하는 것이 "조바심"과 "스트레스"가 아닐까 생각 합니다..아이 마다 말을 하는 시기가 다 틀리고 빨리 말문이 트이는 아이가 있는 반면 늦게 말문이 트이는 아이들도 많읍니다..^_^.. 3돌이 다 되어서야 말문이 트이는 아이도 보았는데요..^_^... 그 아인 지금 영어와 우리말 모두 잘하고 있는 걸요..^_^...꾸준히 input를 주며 아이를 기다리면.. 아이는 틀림없이 시기가 빠르고 늦음의 차이는 있어도 output으로 나오다고 전 생각합니다... 수지맘님의 경우, 다른 여러맘님들 보다도 훨씬 더 좋은 조건인걸요,,,^_^...먼저 해외 거주 경험이 있으니... 영어도 잘하실것이고... ^_^... 수지도 어린긴 했지만 오랜시간 영어에 많이 노출되어 있었잖아요..^_^...여기 대부분의 맘님들께서.. 아이와 같이 영어를 공부 한다는 생각으로 많이들 노력 하시는데요...^_^... 갑자기 아이에게 영어만을 요구하면.. 아이도 힘이 들고.. 스트레스를 받을수도 있겠죠..^_^.. 우리가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목적은 아이를 미국아이같이 만드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엄마 아빠가 영어를 재미있고 즐겁게 가르침으로서, 이후 학습으로 아이에게 다가올 영어에 대한 부담감과 스트레스를 줄이고 영어를 즐겁게 공부하여 세계를 무대로 생각하고, 보다 많은 정보와 기회를 얻는데 있다고 전 생각해요...^_^... 수지가 어렸을때, 영어에 대해 장시간 노출된 것이 전 수지의 머리속에 많이 잠재 되어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우리말에 대한 많은 노출로.. 잠재된 영어가 밖으로 나오지 않는 것인지 모르지만... 수지맘님께서 천천히.. 그리고 재미있게 조그만 길을 열어 주어도.. 수지가 앞으로 output 되는 영어는 그동안의 잠재된 영어와 같이 상당히 빨리 진행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_^.... 도움이 되어 드리지 못하여 죄송하고요... 수지랑 같이 항상 재미있게 영어를 즐기시기를 바래 봅니다..^_^./// 가은아빠 : winnie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 어제 처음 이 사이트를 알게 되어 이틀간 열심히 들여다 봤습니다.
> 자극 많이 받고 반성중입니다.
>
> 큰일 났습니다. 믿었던 우리 수지가 흑흑....
> 읽어보시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 좀 길어요.
>
> 우리 수지가 8개월때 (2002년초)우리 세 식구가 캐나다에 가게되어 1년간 영어연수 받으면서 애 키우면서 지내다 왔습니다.
> 처음엔 남편과 번갈아 수지를 보다가 나중 몇달은 그곳 원어민 데이 케어에 보냈습니다.
> 물론 우리 수지에게 영어로 말 걸고 영어 노래, 자장가 불러주고(한 50곡도 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매일 영어 T.V 봤지요.
>
> 2003년 초 한국에 돌아와서 제가 무역회사에 다니게 되어 아이는 근처 놀이방에 종일반 맡겼습니다.
> 아이에게 계속 영어로 말하구 있었구요. 그래봤자 퇴근후 잠깐이지만.
> 그런데, 작년 여름 우리애가 두돌이 되었는데도 말을 못하는 거예요.
> 간단한 영어단어정도 밖에 우리말은 하나도 못하고.... 제 조카는 3달이나 어린데도 말을 너무 잘해 깜짝 놀랐습니다.
> 제 딴에는 제가 영어에 한이 맺혀서 (열심히 한다고 해도 항상 부족하고 자신없어서 평생 극복 못할 것 같음) 우리 아이한테는 그런 한 안 맺히게 하려고 했는데...
> 암튼 겁이 나서 의사 선생님한테 물으니 옹알이는 영어 억양인데 말이 너무 느리니 아이가 우리말을 어느정도 할때까진 영어를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우리말을 하고 영어를 해주면 더 좋다고 하시면서... 흑흑
> 그래서 그후 1년 정도 영어 안했죠. 하지만 여젼히 영어 비디오랑 노래 동화책등엔 계속 노출됐습니다.
> 수지가 워낙 영어비디오등을 좋아해서...
>
> 그렇게 하고 나니 갑자기 아이가 우리말을 너무 잘하기 시작하는 거예요. 너무 기특하고 대견했습니다.
> 그런데 다시 슬슬 영어가 걱정이 되어 얼마전 부턴 영어도 조금씩 섞어서 말을 걸었지요.
> 대답도 잘 하면서 즐거워 하는 것 같고 간단한 문장은 따라하고 스스로 이건 영어로 뭐라고 해? 물어오기도 해서, 내년부턴 영어를 본격적으로 시켜야지 했는데...
>
> 어제 가은 아빠 다이어리를 보고 자극받아서 오늘 놀이방에서 데려오면서 계속 영어로만 말을 했지요.
> 그랬더니 처음엔 지 혼자 그냥 우리말로 말하더군요. 그래도 계속해서 제가 영어로 말하니까 말도 안되는 영어를 몇마디 하더니 점점 말을 안하고 저만 쳐다보는 겁니다. 못 알아 듣더군요.
> 그래도 꿋꿋이 영어로 말했더니 우리수지 왈, "엄마 영어로 말하지마. 영어로 말하지마" 그래서 제가" 이제 엄마는 영어로만 말할거야." 했더니 눈이 벌개지며 그러지 말라고 합니다.
>
> 가은 아버님 및 여러맘들 이제 어떡해야 할까요?
> 저는 우리 수지가 그럴 줄 몰랐습니다. 우리아이에게도 저희때(?)와 같은 한을 주고 싶지 않습니다. 의사선생님 말 들은게 오늘은 후회가 되는군요. 정말 충격입니다. 어떡할까요?
> 올 초 까지만 해도 마미마미하고 엄마도 모르던애가... 지금 42개월이구요.
> 지금 저는 직장그만 두고 집에 있어요. 내년 초 영어 공부방 시작할 예정이구요.
> 수지에게 어떡해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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