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는 1학년되는 여자아이랍니다.
아직까지 엄마인 제가 데리고 영어를 해왔습니다.
미국에 거주한 경험이 있고, 거기서 공부를 했었고, 한국에서 스토리텔링과정을 1년 이수했고, 강의도 해왔지요.
영어를 시작한 때는 5세 때이고, 런투리드랑 노부영 등을 집에서 온갖 제가 만든 교구를 가지고 오로지 흥미위주로 요리, 펠트인형으로 스토리텔링, 게임, 율동 등 같이 했습니다. 6세 때는 동생이 태어났고, 공백기가 있었습니다. 7세 때부터는 런투리드를 제가 직접 워크시트를 만들어 주로 했습니다. 7세 초반에서야 한글을 완전히 떼었고, 7세 2학기때부터 런투리드를 가지고 본격적으로 읽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2월까지 런투리드를 3번 정도 훑게 되고, 2월까지 런투리드를 완전히 끝내려는 계획하에 차근 차근 실천 중입니다. 매일 런투리드 7권 노부영 2_3권을 집중 읽기(?) 일주일 내내 7번씩 읽어나가고 있고, 집에서 내내 계속 읽고 있는 노부영을 테잎을 계속 들려주고 있습니다. 끝나고 나면 노래도 혼자 처음부터 부를 수 있게 되지요. 마찬가지로 스토리북마다 짚어야할 내용을 제가 직접 워크시트를 만들어 하고있습니다. sight word를 대부분 읽고, 스콜라스틱 워드100을 병행하고 있어요. 이해할 만한 문법 사항 등은 그때그때 제가 직접 워크시트를 만들거나, spin 같은 것에서 내용을 간헐적으로 뽑아 하고 있어요.
1월부터는 미국 교과서로 한다는 학원을 등록했습니다. 선택한 이유는 메인 북 1권에 워크북 3권이 내용이 통일 되어 체계적이란 생각이 들었고요.. 다년본 엄마의 말로 강압적인 테스트 같은 게 적다고 해서입니다. 같은 반에 초등학교 2학년 언니, 오빠 2명과 하게 될 예정입니다.
주1회 수업이었던 것을 모두 끊어 영어학원, 미술 1회, 피아노 2회로 줄였습니다.
영어학원을 다니면서 자극을 받길 원했고, 제가 계속 리더스북(ort, 글밥 있는 그림책)을 병행해 줄 예정입니다.
궁금한 것은 영상매체를 아이가 별로 즐겨하질 않고, 책을 위주로 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한글로만 비디오를 보려고 해서, 지금은 강요안하고 한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만재아버님의 글을 대부분 읽었는데, 아이레벨을 생각말고 무차별 융단폭격하라는 내용이 많았는데, 만재 아버님 보시기에 제가 보강하거나 고쳐야 할 부분이 어떤 것일까요?
엄마표라 사실 많이 불안하고, 주기적으로 그 불안감에 잠을 설칩니다. 영어유치원을 보내지 않은 게 후회도 되구요.
부족한 엄마에게 님의 보석같은 고견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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