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동안 만재아빠님의 답글을 열심히 읽었습니다.
답글들만 읽어도 얼마나 도움이 되고 감사한지, 님의 수고스러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답글부터 열심히 읽어보자 했는데, 결국은 이렇게 개인지도를 받고자 합니다.
한번은 짚고 가고 싶어서요.
아이는 이제 8살이 되었습니다. 리딩타운 테스트로는 1c가 나왔습니다. 말하기나 쓰기는 그 수준은 절대 안되구요.
아이가 놀기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공부하는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하루에 영어비디오를 하나 보거나, pbskids싸이트에 들어가서 게임을 하구요.
요즘은 nonfiction reading practice(grade1-evan moor)를 하루에 두장씩 하고 있습니다.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죠. 그리고 교재에서 아이가 쓰고 싶은 문장을 10문장 쓰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끔은 헨리앤 멋지(level2)를 들으면서 책을 보게 하구요(여러날에 거쳐 반복)..nonfiction 대신에 다른 책을 읽고 10문장씩 쓰게도 합니다.
잘때 되면 아이가 영어테잎없이는 잠을 못자서, usborne reading시리즈를 들으면서 잠을 자구요.
그런데, 아이가 참 낙천적인 아이입니다. 책에서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굳이 알려고 하지도 않고, 그냥 엄마가 하라는 것을 '그냥'하고 끝입니다. 그래서 스트레스같은 건 받지 않구요. 그냥 이 정도를 꾸준히 하고 있는데, 엄마들이 하는 생각 있잖아요. '이래서 되나?'하는 생각요.
이래서 되는 건지, 다른 조치가 필요한 건지 한번 봐주세요. nonficton....는 아이가 꼼꼼하지 않은 편이라,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면서 깊이 생각하도록 하구요, 그리고 다양한 소재를 접해줄 수 있어 선택을 했습니다. 문제는 잘 풉니다.
다른 답글에서 reading 책에 너무 주력하지 말고 챕터북으로 들어가보라 조언을 하셨던데, 우리 아이도 그럴까요? 일단은 집에 들인 책이 많은지라, 어휘가 다양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아 집에 있는 책을 먼저 열심히 보자 생각중입니다.
챕터북은 언제 들어가야 할까요?
an I can read 1은 다 보고 2중에서 쉬운거 & 아이가 좋아할 만한 거는 읽었습니다.
짧은 조언이라도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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