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질려할까봐 섣불리 다음 단계로 못 옮겨가는 그 심정,,, 백배공감이예요~
저희 아이도 스텝인투5째부터 그 시리즈 질려하더니 영어책 잘 안 보려구 하더라구요..
뉴베리수상작들은 너무 어렵지 않을까요? 우리 나라 번역본으로도 권장 연령이 거의 5학년 이상인 걸로 알고 있는데요....
nate the great와 같이 재밌게 읽은 책이 스탠리시리즈와 the berenstain bears 시리즈였어요.
이 곰시리즈가 그림이 화려해서 쉬워보여도 까다로운 책이예요..
글구 로켓시리즈 3레벨 정도도 잘 읽겠네요..
음,, 근데,, 전 아이가 먹는 걸 너무 좋아해서 주로 먹을 것과 관련된 책을 사줬더니 다음 단계로 무난히 올라갔어요..(무난히 .... 였나??? ^^;;;)
[COMIC ROCKETS : WIZARD'S BOY - STEP 3] The Perfect Pizza
the berenstain bears - junk food
Arthur and the Crunch Cereal Contest
Merry Christmas, Geronimo (초반의 먹는 장면으로 읽기를 꼬셨죠~ ^^;;)
Junie B. Jones and the Yucky Blucky Fruitcake...
이런 식으로 챕터북 중에서 아이가 좋아할 만한 내용의 책만 골라서 사줬는데
어느 정도 성공했네요~~ ^^;;
챕터북 시리즈를 빠져서 잘 읽는 아이라면 참 좋겠지만,,,
저희 아인 그다지 탐정류도 좋아하지 않고 오로지 먹는 장면만 나오면 그걸로 유도를 해 나가야하니까 힘드네요...
(그나마 그것도 다행인가요..?? ㅎㅎ)
찰리와 초콜릿공장도 먹는 얘기가 나와서인지 무난히 재밌게 잘 읽었구요~
리틀하우스도 먹는 얘기가 참 많이 등장해서 요즘 끼고 살고 있지요..
에구에구.. 제가 자꾸 딴 길로 샙니다~~~ ;;;;;
다음 단계 책을 고르실 때 너무 셋트개념으로 생각지마시고 아이가 좋아하는 주제로 함께 골라보세요.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시기가 아이에겐 무척 중요하니까요~ ^^
(잠이 안 와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잘 쓰지도 않던 댓글을 달고 있네요...이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