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길게 적었는데, 다~날아갔네요..
기왕 시작한 거, 다시 여쭙니다.
만재공부 시키시랴, 이곳 엄마들 답변 해 주시랴, 생업(?)에 종사하시랴..
굉장히 바쁘시지요?
바쁘실텐데, 저까지 질문을 드리게 되어 많이 죄송합니다.
만재아버님의 영어교육방식을 따라하고픈 욕심을 가지고 있던 터라
만재아버님의 고견이 꼭 듣고 싶어 이렇게 새벽에 글을 드립니다.
만재아버님이 써 놓으신 글을 몇 번씩 읽었고,
만재아버님이 뭐 하시는 분일까 궁금했었고,
만재아버님을 따라, 저희 아이 별명을 ‘수재’라 붙여주었습니다.(기분 나쁘지 않으시죠?)
각설하고,
저희 아이는 현재 초 2학년(이제 3학년이 됨)으로,
7살 때 튼튼영어를 9개월정도 하다가(그냥 대~충.. 통문장 무조건 암기)
효과가 없는 것 같아, 그만 두었습니다.
그후 영어교육에는 손을 놓고 있다가,
2학년때 학교에서 하는 영어특기적성수업을 매일 50분씩 받기 시작했지요.
그리고 영어교육에 목말라 하던차에
2007년 8월(2학년) 쑥쑥 사이트와 만재아버님을 알게되었고,
노부영 몇권, 오부영 몇권으로 시작하여
2학년 9월부터 I can read book 1단계 15권 정도, 그림 동화책 몇권, 헨리앤머지 시리즈, ORT 5,6,7 단계를 집중듣기 하였습니다.
현재 헨리앤머지는 책 없이 CD만 들어도 내용을 아는 것 같고,
ORT 7단계도 책 보며 집중듣기 하면 거의 이해를 합니다.
제가 질문드리고 싶은 것은 ‘단어암기’에 관한 것인데요..
현재 저는, ORT 7단계를 일단 집중듣기 한 후,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새로운 단어를(권당 1-3개정도) 집어주며 설명해주고, 외우도록 시킵니다.
그리고, 전에 외우도록 했던 단어가 책에 다시 나오면, 확인차 다시 물어보거나 그림에서 집어보도록 시킵니다.
그런데, 책을 하면서 이렇듯 단어를 집어가며 설명해 줘도 괜찮은가요?
그냥, 무조건 아무 설명도 해 주지 말고, 스스로 유추해가고, 이해하도록 하라는 의견도 있어서요.
저처럼 새로운 단어를 집어가며 진행을 하면, 나중에 영어책을 읽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그야말로 꽉 막혀서 더 이상 영어책을 못읽게 된다거나 뭐 이렇게 되는 게 아닌가...싶은 우려가 들어서요.
그리고,
'never' 'must' 'if' 'will' , 과거형, 등등 기본적인 문법(내용의 뜻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문법)등도 집어주고 넘어가면 안되는지...엄마표 초기라 확신이 없어서...
아이는 한글책을 워낙 잘 읽어서 그런지,
영어책도 집중듣기 잘하고, 단어설명 안해줘도 나름대로 잘 이해합니다.
그런데 단어를 집어주고 외우도록 시키면, 영어실력 느는게 느껴지네요.(엄마욕심..)
그리고, 어리석은 질문이랄까..
ORT는 하다보니 제가 재미있어서 계속 하게 되었는데,
아이에게 좋은 교재인가 싶은 궁금함도 드네요.
9단계까지 하고, 매직트리하우스 할 예정으로, 제가 지금 매직트리하우스 읽기 시작했습니다.
한 2년 엄마표로 시켜서, 한글책과 영어책 리딩레벨을 동일수준으로 올려놓고 싶습니다.
너무 길~게 적어서 죄송합니다.
고견을 꼬옥 듣게 싶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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