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 1년차에 초등부 3개월 다니다 엄마표합니다. 지금 초1 남자아이이구요.
영유땐 담임을 참 잘 만났다생각됩니다. (오픈 수업할때 보니...) 초등부가니 주 5일 수업에 주 2회 스펠링 테스트, 숙제에 눌려 아이가 불쌍하단 생각 들더라구요. 그래서 아이아빠의 바램 무시하고 제가 학원에서 뺐습니다.
진도에 급급해 아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인데도 그냥 넘어가기에 이건 아니다 했죠. 물론 학원이니까 진도도 이만큼 나갔다 하는게 중요하겠죠.
제가 중고생들 영어 가르치고 있는데 고학년가면 독서량이 영어학습에도 영향을 미치는게 보이는데 책 한 권 읽을 시간도 없더라구요.
학원을 안 다닌다고 시간이 많은 건 아니에요. 그렇지만 약속했죠. 학원 안가는 시간에 엄마란 영어공부하고 한글책이든 영어책이든 하루에 한권은 꼭읽자고!!!
아이아빠 2학년땐 학원 보내라해서 몇군데 가서 테스트해봤는데, 계속 학원 다닌 아이들(주 5일 계속 영어하는 아이들)과 별 차이 안 나더라구요. 6월부터 쉬었던 것 생각하면 테스트 결과 만족합니다.(그동안 우리 아이는 스펠링 다잊어 먹어서 쓰기는 했는데 하나씩 빼 먹고 썼더라구요) listening, reading & comprehention은 잘 나오구요. 보통 학원 미국교과서 1.5나 2.0 나오더라구요.(스펠링써야하는 문제 많으면 1.5 적으면 2.0ㅋㅋ)
학원에 짖눌리지 않고 매일 30-50분 정도 엄마랑 공부하고 시간안되거나 아이 스케줄많아 힘든 날은 dvd보거나 영어동화책 테입듣고 하는식으로 해도 학원 다니면서 힘든 나날을 보내는(? 제 생각에요)아이들과 같은 레벨 나왔으면 된거 아닌가요?
코스북이나 미국교과서보다 영어동화책 보는 걸 더 좋아하지만 그래도 병행하고있는(엄마가 우기는 거겠죠?) 지금 이대로를 계속하고 싶은데 울 신랑은 약간 불안한지 학원 얘기를 던지네요.
저 뿐 아니라 엄마표하시는 모든 분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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