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인 아들이 뜬금없이 블루 마블 게임 통을 보며 하는 말.......엄마, 블루는 한글로 두글자인데 여긴 왜 이렇게 네글자로(BLUE) 되어있어? 하네요. 그러고보니... 우리 아들 알파벳도 가르쳐준 적이 없는 겁없고 대책없는 엄마네요.
5살때.....길에 <천천히>하고 적혀 있는 글을 보고 "엄마, 왜? 글자가 바닥에 누워 있어?"했던 기억과 함께 ...이녀석이 이제 새로운 언어를 배워야 할 때가 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이는 항상 새로운 것에 목말라 하는데 세상을 등지고 사는 듯한 엄마는 뭔가... 쿵하는 소리를 들었네요. 내가 실수하고 있는거야......이제 아이에게 영어를 한번 가르쳐 봐....그런데, 어떻게, 무슨 교재로, 시작해야할지.......앞이 캄캄하네요. 영어교육의 고수맘님들......제게 조곤조곤 갈쳐주시면 참으로 고맙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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