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적(7세) 윤걸이의 중세의 기사놀이입니다.지금은 우리 윤걸이가 9세 초2에 올라갑니다..벌써 이렇게 되어버렸답니다.역시 세월은 막을 수가 없으며 유수같이 흘러가 버렸네요..^^ 7살때 아서왕에 관심을 무지 관심이 있을때 아빠가 직접 중세의 기사들이 입는 갑옷과투구를 직접 만들어 주었답니다.지금은 저희 집에 오는 아이들이 다 입어 보아서 찢어지기도 했답니다.이때 한글책 영어책을 가리지 않고 중세의 기사에 관한 책은 거의 사 주었답니다.그런데 지금은 시들하네요...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투구와 갑옷 많이 구경하세용..^^ 저의 게으름과 학부모가 되면서 몸과 마음이 바빠지면서 아이와의 활용이라든가같이 놀아 주는 것이 극히 드물어져서 무엇 하나 하기가 힘이 들었는데 이제는 조금 마음의여유가 생기면서 전에전에 사진을 찍어서 보관해 놓은게 있어서 이렇게 다시올리게 됩니다.
이책이 바로 윤걸이가 중세의 기사에 관심을 가지게 된 책입니다.
아빠가 아들 윤걸이을 위해서 종이 박스와 은박지 테이프만을 이용하여 만든 갑옷과 투구입니다.손재주가 있는 아빠라서 큰 박스에 본을 떠서 만들었답니다.만들면서 아빠가 하는 말이 "내가 언제 옷을 만들어 보았겠느냐"하면서생각을 하면 답이 보인다 하면서 오로지 아들을 위해서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서 만들었답니다. 다 만든 갑옷과 투구를 락카로 뿌렸는데 줄줄 흘러 내리면서 지저분하게 보여서다시 종이테이프로 감싸고 그 위에 다시 은박지테이프를 이용해서 번쩍번쩍 빛나게 만들었답니다.제가 한번의 시행착오을 가졌지만 이렇게 멋진 작품이 완성이 되었답니다...저는 헛수고 락카칠만 했거든요..^^
투구와 갑옷을 입은 윤걸이의 모습입니다...너무 멋지지 않습니까 ?워낙 무장하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라 인라인스케이트 팔과 손 보호대로 더 멋을 내 보았답니다.
투구에서 눈이 보일수 있도록 이렇게 구멍을 냈는데 좀 힘이 들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저는 처음에는 구경을 했는데 나중에는 지루해서 만드는걸 보지도 않았습니다.
투구를 올린 상태입니다.투구를 저렇게 올리고 내리고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어떻게 저렇게 만들 생각을 했는지 참 신통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다시 듭니다.잘 생긴 우리 아들 얼굴이 너무 좋습니다..지금은 안경을 쓰고 있답니다..ㅋㅋ
폼생폼사... 항상 폼은 멋지게 잘 취한답니다. 

마지막으로 아빠와 아들이 그림 그리기로 겨루어보았습니다...왼쪽 한컷은 아빠가 그린것이고가운데와 오른쪽은 윤걸이가 그린 기사입니다.우리 아들이 더 잘 그리지 않았나요..? 히히 저는 팔불출입니다..^^ 지금도 우리 윤걸이는 박스만 보면 버리지 못하게 하고 무언가를 꼭 만들려고 합니다.현재 거실에도 3개의 박스로 만든 작품이 있답니다.아이였을때는 오랫동안 보관도 하고 보기도 좋았느데 지금은 왜 이렇게 거실을 지저분하게만든 원인으로만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어떻게 해서든지 버릴려고 합니다.일명 금호동 박스맨이라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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