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매번 정보만 얻다가 이번엔 제 이야기를 풀어 놓네요.
휴~
요즘 뭐랄까...마음이 불안하고 ...이렇게 지도 하는 것이 과연 맞을까...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큰 녀석이 이번에 2학년 올라가네요.
저희 아이는 제가 어릴때부터 영어동화책을 집에서 읽어주고, 테이프 들으면서 지냈습니다.
그러니까 따로 영어 교육을 하지는 않아서 작년 5월경에 윤선생을 시작했습니다.
파닉스부터 시작해서 지금 grade 5 하고 있는데
선생님 말씀으로는 잘한다 하시는데- 저도 아이들을 가르쳐 봤기 때문에 칭찬을 곧이 곧대로 듣지는 않아요 ^^-
제가 영어를 전공한 사람도 아니고, 또래 아이들이 어떻게 하는지도 전혀 몰라서 답답합니다.
기본적인 단어들로 이루어진 책은 읽고, 대충 해석도 합니다.
요즘엔 매직트리 하우스를 들으면서 지내는데
어제는 이런 말을 하더군요.
"엄마. 학원에선 어떻게 가르친대요?"
"..............."
전 아이의 마음을 조금 알겠더군요.
주위에 있는 친구들이 다 학원엘 다니니까
그 곳에서는 어떤 식으로 배우는지 무척 궁금한가 봅니다.
전에 겨울학기 특강이라고 해서 4회 만원 하는 정말 저렴하지만 아이에겐 도움이 많이 된 윤선생 교실에
가 본게 전부인 우리 아이.
어떨땐 참 .......부모로서 해주는게 부족한거 아닌가 싶어서 미안하기도 합니다.
형편을 거슬러 가면서 학원을 보내고 싶지는 않기에
줄곧 집에서 하는데
이렇게 계속 해도 좋은건지 아니 정확히 말하면
나중에 쳐지지는 않을지
솔직히 걱정이 됩니다.
여기 계시는 분들은 교육에 남다른 관심과 열의가 있으신 분들이라 이렇게 늦은 밤에 주절주절..하소연을
해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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