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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Poppor's Penguins 첫번째미션 (chapter1~7)

  • Marple
  • |
  • 2012-03-08
51

봄이 오는가 싶더니 비가 내리며 쌀쌀해지고 날이 풀리는가 싶더니 바람이 많이 부네요.

울 6기 분들 모두 감기 안걸리고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는 지 모르겠네요.

 

미션에 들어가기에 앞서 책에 등장하는 "펭귄" 요넘들 정체에 대해 이야기좀 해보려 합니다.

얼마전 아이들과 펭귄에 관한 책을 보면서 전 분명히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을 " 아델리펭귄"

이라고 확신하고 있었어요. 아래 사진에서 보다시피 눈 주위를 둘러싼 하얀털...그거이 요넘의

 특징이거든요.  꽁지도 땅에 끌리도록 길고....책에 나오는 녀석들하고 많이 비슷하지 않은가요??

근데....

 

                                                                                   

 영화의 주인공은 요" 젠투펭귄"이라고 하네요.

눈 위의 반점같은 하얀 털이 특징이고 펭귄중 꼬리가 가장 길다고 하네요.

펭귄중 가장 온순한 성격이라 영화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다고 하는데 성격을 알고보니 이녀석이 주인공 같기도 하더라구요.                       

     그다지 중요한 건 아닌데 전 혼자서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도대체 이 책의 주인공은 영화처럼 젠투펭귄인 건지...당연한건데 저만 고민하고 있는 건지...ㅎㅎㅎ

누구 아시는 분 속 시원히 알려 주셔요 ^^

 

참, 그리고 얼마전 "남극의 눈물" 이란 프로그램에 요넘들과 다른 많은 종류의 펭귄들이 떼거지로

등장해서 많은 감동을 줬더랍니다.

혹시 못보신분 들 계시다면 아이들과 함께 꼭 보시길 바래요.

지식적인 면 못지않게 많은 감동이 있어서 오래두고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입니다.

 

사설이 길었네요.이제 미션 나갑니다 ~~

1~7chapter까지 읽겠습니다.

 

 

미션 1) 파퍼씨라는 인물을 설명해 주세요.(직업, 성격, 가족관계.......등 인물을

        설명할 수 있는건 무엇이든 상관없습니다 )

 

미션 2) Chapter 2에 보면 펭귄들의 재미있는 새우잡이 방법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어떤 방법인지 설명해 주세요.

 

미션 3) 파퍼씨 부부의 대화를 보면서 슬며시 웃음이 난 적이 한 두번이 아니네요.

        한 마디로 철없는? 남편을 둔 파퍼 부인의 맘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런 파퍼부인의 마음을 나타내는 문장(파퍼부인의 대사)을 두 개 정도씩만

        찾아 써 주세요.

 

미션 4) 파퍼씨가 펭귄을 위해 잠자리로 제공한 곳은 어디이며 펭귄을 위해 어떤식

         으로 개조 했나요?

 

미션 5) 철이 없는 듯 순수한 듯 걱정 고민없이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푹 빠져

        있는  파퍼씨 의 모습이 부럽기만 합니다. 여러분은 파퍼씨처럼 무언가에

        푹 빠져본 적이 있으신가요? 영화, 음악, 책, 가수, 게임....ㅎㅎㅎㅎ

        여러분의 과거가 (아니 현재일 수도 있겠 군요.) 궁금합니다.^^

 

 

미션에 부담느끼지 마시고 부디 잼나게 읽고 오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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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Popper's Penguins- 1~7 chapter미션.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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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기
  • |
  • 2012-03-21 09:12
답댓글

이제서야 미션을 올리네요... 책도 늦게 구했지만 지난주까지 아프고 바쁘고,, 학기초라 그런지 괜스리 일이 많네요...

 

1.  housepainter, 페인트가 옷 여기저기 묻고 튀기고 머리와 구렛나루에 붙은 벽지쪼가리,

깔끔한 남자는 아니고 어딘가에 빠져있는 몽상가 입니다.

 

2. 빙하의 가장자리에 모여 한놈을 밀려나게 해서 그 놈이 잡아먹히면 바다표범이 있는 거고 아님 없는 거고 그렇게 안전을 확인한 후 새우잡으러 들어가죠...

촘,,,, 똑똑한거 맞나요? 파퍼씨 부인처럼 저도 피도 눈물도 없는 것처럼 보이는데.. 다수의 안전을 위해 하나를 희생하는 건가요??

 

3. 극지탐험에 관한 영화를 보았더라면 남극이 지루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을 거라는 파퍼씨의 말에 이젠 돈이 없이 영화도 보지 못할 거라는 부인의 말.

 추운 겨울, 일거리 없어 자신의 취미 생활 유지에 기뻐하는 파퍼씨와 돈없어 먹을 거리가 콩밖에 없는 것을 걱정하는 파퍼씨 부인

 

4. 냉장고에 구멍을 뚫고 안에서 열수 있게끔 손잡이 하나 만들어 주시고 얼음을 바닥에 깔아주시고...지극한 사랑입니다  전 번거로워서 펫은 싫어요.

 

5. 과거 영화에 푹 빠졌던 경험이 있네요.. 게다가 영화도 독립영화같은거 많이 보러 다녔어요...

지금은 머리아파 보기 싫겠지만 그 땐 참 넘들 안보는 독립영화도 보고,, 사회적 고민도 하고,, 그랬었는데,,,, 그런 순수한 시절이 있었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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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기심쟁이맘
  • |
  • 2012-03-20 15:19
답댓글

1. 파퍼씨는 좋게 표현하면 낙관주의자, 나쁘게 표현하면 무책임한 가장(?)...ㅋㅋ

  그렇지만 자기가 하고 싶은 일에 온 열정을 쏟아내는 파퍼씨가 부럽기도 합니다. ㅋㅋ

 

2. 새우를 잡고 싶으면 얼음판 끝에 모여든다. 그들은 무모하게 물 속으로 뛰어들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바다표범이 펭귄을 잡아먹으려고 기다릴지 모르니까. 그래서 펭귄 무리 중에 한 마리가 떨어져서 안전하면 새우를 잡으러 뛰어든다.

 

3. What worries me is the money. I have saved a little, and I daresay we can get along as we have other winter.

파퍼 부인이 겨울을 어떻게 지내야 할지 걱정하는 마음이 예전 못 살던 시절 우리 어머니들의 마음이 느껴지는 것 같아 마음이 짠~하네요...

 

4. 냉장고 문을 뚫어서 펭귄이 쉽게 드나들 수 있도록 만들어줬다.

   어쩜 이런 생각을 했을까.... 파퍼씨는 몽상가이기는 하지만 특이한 아이디어는 꽤 많을 것 같아요.

 

5. 언젠가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어요. 10대, 20대를 열정적으로 보냈다면 지금의 나는 어떻게 되었을까 하고요. 겁도 많고, 걱정도 많고, 소심하고 그래서 제대로 한 것은 하나도 없고 다 생각으로만 끝나버린 젊은 날이 아쉽네요. 지금이라도 남은 나의 인생을 젊은 청년들처럼 열정으로 보내기에는 체력이 뒷받침 안 돼 힘들지만 (슬픈 현실입니다. ㅠ.ㅠ) 북클럽에 드나들면 영어책도 읽고, 좋은 책도 읽어서 마음을 살찌우려 합니다.... 그리고 나의 아이에게는 하고 싶은 일에 온 마음을 쏟으면 살 수 있도록 멘토가 되고 싶어요....

 

미션 제출이 너무 늦어 올리까 말까 고민했어요.

아직 실력이 많이 부족해 한 번 읽고 제출하기가 힘드네요... 

그러나 미션 제출하느라 고생하시는 마플님을 생각하면 늦어도 제출해야겠지요?

좋은 미션 내시는 마플님 덕분에 읽을 때 만큼은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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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나동희네
  • |
  • 2012-03-20 22:03
늦어서 올리면 안되는 미션이 어디 있겠습니까.
수고하셨어요. 그리고 실력 부족을 말씀하시기엔^^ 너무 잘 하셨네요.
저는 나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예전처럼 영민하고 기억력 좋고 체력 좋고 이러지는 않지만,
엄마들 게시판에서나 느껴질 수 있는... 남에 대한 배려, 이해, 여유..
제 마음이 그렇게 살쪄가서 좋습니다. 책 천천히 읽으면서 같이 찌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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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기
  • |
  • 2012-03-21 09:14
미션을 하셨다는 데에 의의를 두셔야죠.. 우리에게 기한이 어디 있습니까? 더 늦으면서도 당당하게 올린 저 있습니다. 것도 님처럼 꼼꼼도 아니고 대충대충 ... 늦어도 미션출제자는 다 보게 되더이다... 당당히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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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나동희네
  • |
  • 2012-03-19 08:17
답댓글

1. 데코레이터/여유로운 것 같아요. 돈 걱정 크게 안해서^^/아들 딸 그리고 마눌

 

2. ^^ 저 또한 파퍼 부인처럼 재미있기 보다는 야만?잔인?하다고 느끼긴 했습니다.

얼음판 모서리에 모여들어 한 마리가 (물속으로) 떨어질 때까지 기다립니다. 그래서 바다 표범이 떨어진 그 펭귄을 잡아먹지 않으면 안전하다고 판단해서 새우잡이를 하러 모두 풍덩!

 

3. "~ but it is a little hard to sweep with a man sitting around reading all day."/ "Well, I never"

우리도 누군가의 부인^^이다보니, 그 속터지는 심정을 백분 이해하지요^^

 

4. 냉장고에 환기 구멍을 뚫고, 냉장고 안쪽에 손잡이를 달아 펭귄이 들락날락할 수 있게 했습니다.

 

5. 저도 파퍼씨같은 사람이 부러워요. 한가지에 열중할 수 있는...

저는 금방 실증을 내는 편이라... 그래도 꾸준이 해오는 것은, 음주^^ 잘 마시는 것은 아닌데 참 좋아합니다. 임신하고 수유할 때를 제외하고는, 어떠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히^^ 하고 있다는.

 

그리고, 요즘은 한가지.. 열중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세상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 채식/동물보호/환경보호/인권/절약...

예전에는 나하나로 바뀔 수 없음에 좌절만 하던 것을, 요즘은 물질만능주의 세상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미션이 늦었네요. 책이 너무 감각적이여서 놀랬어요.

어렵지 않은 단어들로 어떻게 그렇게 뻔하지 않고 센스있게 글을 쓰는지...

 

더군다나 미션... 왜이렇게 감각적인지^^

즐거운 책과 즐거운 미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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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ple
  • |
  • 2012-03-20 10:38
이야~~
앞선 미션글도 참 멋지셨는데 요번에도 감동을 주시는군요.
채식/동물보호/환경보호/인권/ 절약....
님 말씀처럼 내가 할 수있는 한도 내에서 조금씩 시작하는거
그게 정말 멋진일인거 같아요.
저도 생각해보고 아주 작은 일부터 실천해봐야겠어요..
이렇게 좋은 기운을 나눠주는 분이 계셔서 참 행복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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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코
  • |
  • 2012-03-20 13:19
5번 읽고. 저 꽈당 했어요..
참 재미있게 표현해주셧어요.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히.. ㅋㅋㅋㅋ
지나치게 드시지 않는다면야.. 괜찮을 것 같아요.
그리고 마시며 그 분위기를 즐기고.. 그런 즐거움이 정신건강에 큰 도움이 될것 같네요.
음주처럼 북클럽에서의 책읽기도 앞으로 쭈~~욱.. 꾸준히 하셨음 좋겠어요.

책에 대해 참 멋지게 표현해 주셨네요.
제가 가지고 있던 생각을 이리 글로 멋지게 표현해 주시다니..
님도 참 센스 있으시네요. 그리고..님 말대로.,. 마플님 미션도 책에 걸맞는 센스있는 미션이었죠..?

채식/동물보호/인권/절약.. 집중하고 계시다구요.?
참 멋진 분이시네요. 님이 이렇게 게시판에 한번 언급해 주셔서..
다른 분들도 이 주제에 대해 함 생각해 보게 되겠네요
위 마플님도 영향 받으신 것 같고..
작은 힘이지만.. 많은 영향을 주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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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기심쟁이맘
  • |
  • 2012-03-20 15:29
미션이~~ 굉장합니다. 부럽습니당~~~
그리고 요즘 열중하는 일이 '나' 만을 위한 게 아니라 '모두'를 위한 일이라 감명받았습니다.
언제부턴가 저도 세상 일에는 관심을 두지 않고 있었는데 채식, 동물보호, 환경보호, 인권, 절약...을 보니 제 자신이 좀 부끄럽다는 생각이 드네요.
머리는 환경을 생각하면서 손에는 종이컵이 들려 있거든요. ㅋㅋ
반성합니다....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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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나동희네
  • |
  • 2012-03-20 22:07
ㅋㅋ 모두들 칭찬을 해주시니 으쓱으쓱!
어느 순간부터 모든 문제가, 수정없는 자본주의의 문제로 귀결되는...
울나라 누군가들은 종북좌파^^라고 매도할지 모르는^^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좀더 싸게 만드려고 동물도 환경도 인권도 파괴하고...
그리고 사람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소비하고
그러면서 돈버느랴 삶은 버리고...
악순환이죠^^
저는 아으 손해보고 이러는 것 못 참거덩요.
왜 그렇게 살아야 하는데!!! ㅎㅎ 그래서 찾은 방법입니다.
다만, 아직도 인터넷 쇼핑몰에서 침흘리며 옷구경하다 창 닫아버리기를 반복하긴 한답니다. ㅎㅎ
좋은 밤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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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기
  • |
  • 2012-03-21 09:16
가나동희네님은 이 시대에 참 보기 힘드신 분 같아요... 세상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일에 대한 얘기도 좀더 나누고 싶네요...
귀향.. 세자녀,,, 원거리출퇴근,,, 그런 것들 조차도 새롭고... 어떤 분일까 궁금하게 만들어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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