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떨결에 쑥쑥에 빠졌고, 매일같이 와서 글 읽고, 좋다는 것들 하나둘 사들이기 시작했습니다. 22개월 20일 남자아이입니다.그리고 첨에는 관심없어하던 위씽투게더를 요즘을 달고 살다시피 좋아하구요. 물론 할줄 아는것도 없지 만요..배고픈애벌레,아빠달따주세요.(얇은 그림책+테이프),위씽포더베이비,위씽포더카(악보+테이프)헬로베이비...하이맘?(cd+책)브라운베어3종(비디오)등등을 22개월 초보영어아기에 맞다고 써놓은 글들을 위주로 하나씩 사기시작했죠.근데, 브라운베어(영어로는 최초로 산것인데, 잔잔해서 인지, 이미지가 에니메이션이어서 그런지, 아예 쳐다보지도 않습니다.)-이때 얼마나 당황스럽던지.. 역시나 시작하지 말아야 되나 걱정이 되었던때.근데 다음 위씽투게더 비디오는 얼마만에 잘 보더라구요. 테이프로 이루어진 책들... 다 구기고.. 읽어주려고 하면 자기가 본다고 이리저리 뒤적거리다가 구겨버리고..테이프는 다 잡아당겨서 못쓰게 찌그러뜨리고...정말 남자애라 그런건지, 우리애만 그런건지.. 다른 엄마들은 어떻게 이런 활달함을 잠재우시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차라리 얌전히 책을 읽어주지 못할거면,생활영어로 된 비디오가 뭔지 알면 그걸 보여주는게 어떨까 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제가 직장을 다니니까 비디오는 저녁에 1시간정도 이내에서만 보여주려고 하는데, 집에가서 영어로 사용한다는 건 아직 무리이구요.. 제가 준비가 안되어서..(아빠도 싫어해요. 아이가 우리말도 잘 못하는데 영어한다고 싫어하는 편의 아빠에 속함)그렇다면 쉽게 비디오에서 생활영어가 나오면 제가 그것을 응용하여 사용해주고.. 뭐 이런 방식이 낫지 않을까 .. 혼자 한탄하며 생각해 봅니다.어떤게 좋을지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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