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은 만 29개월되었습니다.까이유, 위씽,메이지등 비디오는 영어만 좋아합니다. 한글비디오는 별 관심없어합니다.차라리 교육방송은 넘 좋아합니다.비트윈더 라이언을 친구에게서 빌렸는데 앞부분의 한글더빙에선 반응이 없더니 뒷 영어원음은 비교적 보더라구요.요즈음은 까이유에 넘어갑니다. 노래도 따라 부르려고 무지 노력하더군요.근데 제 고민은 따로 있습니다.영어로 된 책 읽어주거나 제가 영어로 말하면 (제가 영어에 무지한지라 아주 간단한것 몇 개만) 그렇게 말하지 말라고 합니다.우리말은 갈수록 늘어가는데..하도 책을 안보려해서 곰동이를 사주었더니 이젠 그 곰동이만 끼고 삽니다.맘에 드는 자동차와 자전거, 시장얘기는 아예 외워버렸습니다. 어젯밤엔 이러더군요. 호경맘 : 쥐돌, how about my new car?호경 : "쥐돌아, 내 자동차 어때?"라고 해야지, 그렇게하면 어떻게해! 지금 이 시점에서 어떻하면 좋은가요? 가은아버님 제가 SOS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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