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보조교사 문제 보다는 도서관을 학교별로 구축하는 환경조성 문제가 더 중요하고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도서관, 책자, 대여가능한 비디오, 오디오북 등의 이야기는 하나도 나오지를 않습니다. 그리고 공영방송으로 영어방송 하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학습을 위한 것이지요. 이 정도 환경 구축하는데에 5년 정도면 충분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학교별로 리딩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아이들이 스스로 리딩을 하고 듣기실력을 갖추게 하는 일입니다. 이렇게 하면 기존 영어선생님들의 문법지식및 독해 능력이 아이들의 영어실력에 날개를 달아 줄 것입니다. 여기에서 학교 교과서 혹은 교재의 문제가 있는데 이것을 완전히 학교측에 권한을 주고 수업을 수준별 이동수업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책자 정도로는 영어가 될리가 없습니다.
지금 교포,원어민이 영어를 가르치는 학원들의 경우도 아이들 영어실력은 천차만별입니다. 책을 가까이 하는 아이들과 그렇지 않은 아이들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좋은 선생님들이 많이 있어도 좋은 책자를 구입할 수 없다면 큰 효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초등 저학년은 정말 원어민,교포가 몸짓으로 노래와 율동으로 가르치고 초등 고학년 이후에 한 학기에 10권의 뉴베리를 진행하는 수업도 생겨나고 한 학기에 리더스 10권 하는 수업도 생겨나게 하고 다양한 방법및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나서 무엇이 한국아이들에게 가장 적합한지를 찾아야 합니다. 이미 결과는 다양한 엄마표에 잘 나와있습니다. 꼭 영어선생님이 중요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선생님 보다는 아이들별 책자의 선정문제, 오디오북의 제공, 영어소리에의 노출이 초등,중등에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쓰기는 자동으로 따라온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기존의 영어교육방식으로도 훌륭한 쓰기는 가능합니다. 듣기가 선행해서 따라와 줄때 쓰기는 날개를 달게 될 것입니다. 초등에 귀만 트이고 리더스,그림책만 잔뜩 읽어 놓아도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중등이후에 쓰기로 들어서게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듣기를 엄청나게 하고 쓰기를 문법에 맞게 엄청나게 해 놓으면 말하기는 상대를 만나면 몇 일내에 터지게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권에 오디오 포함해서 2만원 치고 책자 만권이면 2억입니다. 2000억이면 1000 개 학교에 건립이 가능하고 2조면 만개학교에 영어도서가 충분하게 구비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선행되었으면 합니다. 하루에 잔뜩 사는 것은 필요도 없고 효율적이지 못하지만 아이들 숫자 이상의 책자는 보급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한 학년에 300명이면 최소 300권은 있어야 매일 책을 돌려 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이 정도 충분한 책자 공급이 이루어져야 이른바 공교육의 기초가 단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중등,고등에 한글책자,영어책자및 외국어 도서가 어느정도 구비가 되어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늘 이곳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만 국어실력,배경지식이 영어능력을 한단계 업그리드 해 줍니다. 국어실력 향상을 위해서도 국어리딩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었으면 합니다. 학원 다녀서는 시간의 절대 부족으로 최고반에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분위기 조성하면서 국어/영어 리딩프로그램을 도입하면 사교육비도 크게 절감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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