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음한편이 슬픔으로 가득차서 참 어려운 시기입니다.
그런분들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그 정책들 때문에 논리적으로 차근차근글 올리신분들 많으시지요?
전 그런글 올릴 능력도 없지만 언젠가 학교 선생님이란분이 글 올리신적도 있고
조 밑에 가을서정님께서 잠간 언급하셨지만,,
경제적으로 환경적으로 우리아이들 자라는 환경이 천차만별입니다.
니네는 왜그리 사냐고 물으신다면 할말이 없겠지만.. 대통령 당선자께서 어려운 시절을 안겪은분도
아니시고...
저만하더라도 아이가 잠들어 있는동안 집을 나와서 아이가 잠자는 동안 집에 들어갈수 있습니다.
다섯살 16개월 아이둘을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께 맡겨놓고 말입니다.
그나마 친정에 살고 있으니 저는좀 편한 사람입니다.
또 어떤 가정은 아이들이 아침에 일어나 지들끼리 밥챙겨먹고 학교 가고
밤에는 지들끼리 알아서 자고..(상상이 가시나요?) 야간근무만 하시는분들은
이렇게 할수밖에 없습니다.
어떤아이들은 5일동안 어린이집에서 살다가 주말에만 집에오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또 어떤아이들은 시설에서 부모얼굴도 모르고 자라는 아이들도 있지요..
이런사정들이라면 아이들 교육도 막막한데 노후대책이 있을리 만무합니다.
이렇게 부모가 시간이 없는 가운에 학교에서 영어를 영어로 가르쳐 준다면야 얼마나 좋은 일이겠습니까?
그러나 쑥쑥엄마들은 아가때부터 엄마표를 하고 있고 경제적으로 여유가 되어서건 무리를 해서건 영유에
보내는 엄마들이 있다는것을 안 이상은 행복한 소식만은 아닌것이...
아무리 수준별 이동수업이 진행된다하더라도 이미 처음부터 큰차이를 안고 출발해야한다는것이
아이에게나 부모에게나 다같이 큰 부담일수 밖에 없습니다.
엄마표를 하고 싶어도 도서관을 이용하고 싶어도 그것이 그림에 떡일수 밖에 없는 이들도 있습니다.
(핑계가 아니라 사실이 그렇습니다.)
그나마 저같은 경우에 주말에 도서관에서 책왕창 빌려다가 자고 있는 아이 깨워서 책읽어줄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어린이 열람실 맨끝쪽에 오직 반칸차지하는것이 영어책의 양입니다.
가령책을 8권빌리면 오디오는 4개만 빌리수 있습니다. 한사람에게 왕창 빌려줄수가 없어서요..
큰아이 다니는 어린이집에서는 일주일에 단한번 그것도 30분 영어수업이 있습니다.
저렴하니 그럴수 밖에 없습니다. 그나마 엄마가 밤에 책이라도 읽어 줬다고 반응을 보이니
담당 영어선생님이 아이가 영어를 잘한다고 하시니 다른아이들 사정이야 안봐도 알정도 입니다.
두서도 없고 정리도 안되지만 우리 소중한 아이들에게 삶의 기회와 질이 어느정도는 평등하게 주어져야
하지 않을까요? 시작이 다르고 출발이 다르고서야 어찌 그것이 가능할까 싶습니다.
그러니까 출발은 어느정도 비슷하게 할수 있도록 해야지 않을까 싶어요.
임기내에 끝내는 정책이 아니라 다음임기로 넘어간다하더라도 장기적으로 더 효과적인정책을요..
출발을 비슷하게 할수 있는 답은 이미 다른분들이 어느정도 제시하셨지 싶습니다.
가정과 동네도서관 그리고 어린이집 등에서 다같이 출발이 가능하도록 그렇게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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