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그냥 한글책 읽게 내버려두세요~ ^^
물론 제 딸도 지금 빌려 온 거 읽으라니까 한글책만 주구장창 읽고있네요~헐헐
네이트는 몇 번 반복한 책인가요?
제 딸도 웃긴 건,, 한글책은 열 번도 넘게 반복해보면서 영어책은 아주 뭔가에 끌려야지만 봤던 책 집어든다니까요..
엄마의 계획에 안 따라오는 아이들,, 열받지만,, 어쩌겠어요...
중학교가면 정말 안 끌려온다던데...
그래서 엄마랑 사이 안 좋아지구 엄만 속터져 죽든지 포기하든지 한다던데 말예요...
일일계획표를 작성하셔서 하루에 한 권만 집듣하자~~고 잘 얘기해보세요..
그것만 하면 나머지 시간은 니가 읽고 싶은 한글책 실컷 읽게해주겠다구요..
저희 딸아이도 영어를 무척 좋아라하지만,, 한글책을 좀 더 읽고싶은데 잘 시간은 가까워올 때,
혹은 그 날따라 엄마 말이 너무도 듣기 싫을 때엔 죽어라~` 안 읽더군요..
일일계획표로 할 말이 없게 만들어버리면 그 날의 할당을 채우긴해요..
찝찝하지만,, 일단 한 권 읽었다는 뿌듯함은 어째야할지요....ㅜㅜ
아님, 새로운 책을 읽게 해주시든지, 네이트 한글책을 읽게 하셔서 밑밥을 뿌린다든지..(저도 살짝 한글책을 미끼로 쓸 때가 있습니다.. 한 참 재밌어질라고 하는데 다음 편에 계속~~ 이면 그 때 오디오없이 영어판을 넣어주기도 하거든요.. 약간의 효과,, 있습니다~ ^^
그리구 병원신세 좀 지고 보니까,, 내 몸 건강이 최고지, 애들땜에 속터지고 늙으면 뭔 소용인가... 큰 깨달음 얻고 퇴원했습니다~~ ^^;;;;
우리 엄마들!! 너무 애들땜에 속상해하지 말고 웃으면서 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