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4되는 외아들을 가진 엄마입니다. 공부가 원래 시켜서 되는것도 아니고, 크면 알아서 할꺼야.....이런 생각으로
여지껏 그냥그냥 지내왔었는데....이제 4학년 된다고 생각하니(그리고 주위를 둘러보니) 맘도 급해지고,
후회도 막급이고.....요즘 이래저래 머리만 복잡한 한심한 엄마랍니다.
울 아들은 초1겨울에 튼튼을 시작해서 3학년 6월 쯤 관두고 집에서 엄마표로 하고 있답니다.
(사실 엄마표라고 하기도 부끄럽지만, 비디오 좀 보고 집중듣기 15~20분정도 하는게 다랍니다)
여러종류의 책을 읽어봤는데....어떤 책에서는 한권을 거의 외울정도로 시키는게 좋다고 하고
또 어떤 책에서는 내용은 몰라도 소리노출이 중요하다고 자주 새책으로 듣기를 시키라고 하고
갈피를 잡기가 힘드네요. 그리고 저는 책을 세트로 사지않고 몇권씩만 구입해서...
단계별로 듣기를 한게 아니고, 어떤 날은 챕터북(아들은 별로 하고 싶어 하진 않지만),
또 어떤날은 동화로....또 다른 날은 더 쉬운거로 할 때도 있고 그래요.(아들이 고른것)
이렇게 하는것도 괜찮은지....
아무튼 궁금한게 한두가지가 아닌데요....
그 중에서 집중듣기 때 애들이 그 내용을 다 알고 하는지....그게 궁금합니다.
울 아들은 아직 단어를 많이 모르기 때문에 읽는게 상당히 힘들거든요.
내용도 모르는데 그냥 들려주는게 좋은건지....
아니면 내용을 다 알려주시고 듣게 하는지.....
고수님들의 많은 답변 부탁드려요....
(낼부터 설연휴네요,아니 오늘부터네요....힘들지만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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