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소연이가 어느새 5살이 되었습니다. ( 42개월이죠.)그리고 민지는 3살이 되었네요.아직 한참 아기인것 같은데,세월 참 빠릅니다.민지는 이제 겨우 16개월인데, 벌써 3살이라니, 왠지 나이가 실제 개월수보다 무거워보입니다. ㅡㅡ;; 소연이는 나이가 나이인지라, 이제는 친구도 찾고, 친구한테 전화도 하고 싶어하고,유치원에 가고 싶어하고, 이쁜옷만 입혀달라고 하는,, 그런 여자아이가 되었지요.심지어 백설공주드레스도 입고 싶어서 사달랍니다.그건 지금 고민중이죠. 과연 사줘도 될까, 아님 그냥 은근슬쩍 넘어갈까,, 하고요.요즘들어서 책에서 나온걸 다~먹고 싶어하더니( turnip, lemonade, gingerbread boy, etc..),, 이젠옷에까지 관심이 가버렸네요. ㅡㅡ;; 다음은 그동안의 이야기 모음입니다.좀 길어질것도 같습니다. 작년에 긴글을 읽기가 좀 힘들다고 하셔서, 자주, 짧게 쓰려고 했는데,것도 맘대로 안되네요. ^^;; 1- 세계를 알게 하자 (1)- 세계의 전통의상 세계를 알게하자,, 라는 명목하에, 아이에게 세계의 이모저모를 알려주려고 했다.
그런데 그동안 여러가지 이유로 손을 못댓었다.
오늘은 다른것보다도, 세계지도와 일단 친숙해지고, 세계의 전통의상과 그 나라를 매치시키는걸 했다.
커다란 종이에, 여러나라를 부위별로 잘라서 붙이고,
거기에 전통의상을 입은 아이들을 하나씩 잘라서 나라를 찾아서 붙여줬다.
우리의 장한 소연,, 아시아, 유럽, 오스트레일리아를 거의 무시해 가면서 붙이려고 했다. ㅡㅡ;;
아직은 부위별 인식이 좀 힘든가보다.
전통의상을 입은 아이들 그림밑에 그 나라이름이 쓰여있고,
그 밑에 또 그나라 국기와 전통의상의 이름등이 쓰여있었다.
그래서, 국기를 이용해서 나라를 찾도록했다.
그랫더니, 대충 유럽이다, 아시아다, 하면서 대륙을 가르쳐주면
국기 그림을 비교해 가면서 나라를 잘 찾아냈다.
역시,, 똑같은 그림 찾는데는 일가견이 있다. 움하하 ~~~~~~
엄마 : there are lots of children wearing a traditional costume.
From now on, we should find their country where they live.
who's first? you can choose.
소연, 아무거나 집어든다.
소연 : this one.
엄마 : ok,, where does he live? look at here. It says 'Austria'.
he lives in austria.
the boy is wearing a traditional costume for Austrian folk dance.
소연 :folk dance??
엄마 : can you find austria on the map?
소연 : yeah~~ i can find.... I'm searching,,,,
엄마 : austria is in Europe. okay,, find austria in europe.
열심히 지도를 뒤지는 울딸,,
쉽게 찾지를 못한다.
엄마 : soyeon,, look at the picture. below the boy, there is a map.
look at the map. and you can find the same map as this one In europe.
소연 : okay,, I am looking for,,,,
이번에는 쉽게 찾아낸다.
엄마 : excellent !!!! you found austria,,,,, now, i'll glue the back of the picture. and you can attach it.
소연 : mommy,, give it to me,, I'll attach it....
엄마 : attach the picture here,,,and draw the line between austria and the picture.
소연 : okay,, I'll draw,, it's fun...
엄마 : good job !!! now who's next?
소연 : this one,, where does he live???
이런식으로 전통의상을 입은 아이들의 나라를 찾아서 붙이고 줄을 그었다.
거의 한시간이 걸렸다.
그러나, 한시간동안 아이는 너무 즐거워햇다.
2. 세계를 알게 하자 ( 3) - 사막에 있는 오아시스 사막에 대해서 아이에게 알려줄 생각이다
time for kids에 잇는, in the desert를 보조교재로 사용할것이다.
일단, 사막하면 떠오르는 아주 유명한 것,,, 오아시스를
아이와 만들었다.
light clay라고 마트에서 파는 색깔별 clay를 사왔다.
그리고 수수깡도,,,
일단, 아이가 오아시스가 무엇인지,얼핏 생각을 못하기에,
인터넷에서 그림을 프린트했다.
정말로 모레위에 작은 샘이 있고, 그 주위에 나무들이있는것으로,,
원래는 좀더 즐거운 그림을 원햇지만, 좀 삭막한 그림외엔 찾을수가 없었다.
엄마 : let's make an oasis.
소연 : oasis???
엄마 : you can see an oasis if you go to the desert.
you know the desert?
소연 : yes,,
엄마 : what is the desert? can you explain?
소연 : (우물쭈물,,)
엄마 : desert is a hot and dry land, there is lots of sand in the desert. have you ever seen sand??
소연 : ( 생각하는눈치) ,,I'm thinking,,,
엄마 : you have seen sand when you went to the playgroud.
the ground is sand. can you remember?
소연 : yes,, I see sand in the playground.
엄마 : and in the desert there are a few trees,,
소연 : let's make an oasis,,,,
엄마 : okay,,, where can you see an oasis??
소연 : I see a oasis in the desert.
엄마 : oh~~ great,,,(찰흙을 보면서) which color will you use?
소연 : red ~~
엄마 : okay,, I will use yellow. I will make sand.
( 노란 찰흙을 작은 스티로폼위에 덮는다.)
I roll the yellow clay,,, .
소연 : mommy,, I am making a rock,,,
( 보니까, 둥글둥글,, 빨간 바위가 만들어지고 있었다.)
엄마 : oh,, so cute,, I will make two eyes for the rock,,
attach the two eyes on the rock.
소연 : okay,,,
엄마 : and here is a nose,, and mouth, attach them,,
소연 : I attach a nose,, and,, a mouth,,
( 살짝 붙여놓은 눈,코,입이 제법 귀엽다.)
엄마 : great~~~ it's smiling.
소연 : it's mommy rock. I will make baby rock.
엄마 : I'm gonna make a tree,, coconut tree,,,
(색종이와 수수깡을 이용하여 코코야자나무를 만들엇다.)
it's tall...from now on,, I will make water,,,blue is water,,
(그리고 파란색으로 물을 만들엇다.)
나무가 완성되자 제법귀엽다.
민지가 얼른 와서 아작을 내고 간다. ㅜ.ㅜ
그래서 하나를 더 만들었다.
다행히 아빠가 얼른 민지를 데리고 가서, 이번 나무는 한동안 별탈이 없었다. ㅡㅡ;;
소연이는 나무잎을 입으로 후후 분다. 그럼서
소연 : I blow ,, ,, wind,, wind,,
엄마 : soyeon, what is the wind???
소연 : wind is moving air,,,
엄마 : oh,, yeah,, wind is moving air,, good job,,
어느새 아빠에게서 필사적으로 도망??나온 민지가 옆에 서있었다.
민지 : good,, good,,
good을 따라서 말하는 울 민지가 넘 귀여웟다..
다시한번 사정없이 손을 뻗어 나무를 넘어뜨리는 울민지,,
이번에는 소연이가 휘리릭 다시 뺏는다.
(그러나,, 얘덜아,, 수수깡이란다,, 그 나무는,,)
결국,,첨에 키컸던 나무가 아주 난장이 나무가 되고야 말았다.
ㅡㅡ;;
게다가 나뭇잎마저 민지손에 하나씩, 아니 왕창 뽑혀버렸다.
ㅜ.ㅜ
그 다음씬은 민지 손에 아작나는 나와 소연이의 오아시스를
생생하게 생중계로 바라보는 일이었다.
휴우,, ㅜ.ㅜ
남은 찰흙으로는 먼가를 만들까 하다가, 검은색과 빨강조금,
그리고 흰색이 남았길래,,
검은색으로는 불에타서 검게 그을린 gingerbread boy,를 만들었고,
빨강으로는 여우의 머리를,,그리고, 흰색으로는 몸통과 꼬리를 만들엇다.
손재주 없지만, 그래도 내가, 그리고 아이가 만드는 먼가는
정이 많이 간다.
사막에 대해서,, 앞으로 천천히 알아갈 생각이다,
3. 태양계의 존재를 알아차린 우리딸
아이때는 그저 많이 보여주는게 좋다고 하던가,,
여러가지 사정으로 전시회같은데에 많이 데려가 주지 못햇었는데,
이젠 민지도 어느정도 커서 데리고 다닐만해서, 데려간 우주의 신비전이 우리 소연이에게는 아주 흥미로웠나보다.
전에는 solar system에 그다지 깊은 관심이 없었엇는데,
요즘은 그것에 관한 책이 나오면 굉장히 관심있어한다.
time for kids에 solar system 이 있다.
간결한 설명, 선명한 사진이 큰 장점이 책,,
이책이 바닥에 널부러져잇는걸 보더니, 아까 낮에 본,
scholastic visual dictionary를 들고온다.
소연 : I am searching for the hot sun,,, in this book,,
작은 손으로 책장을 구겨가면서,, 넘긴다..
또 time for kids 의 solar system에서도 태양을 찾아낸다.
엄마한테는 타임포키즈를 들고 잇으라고 하고,
자신은 비쥴딕셔너리를 들고 열심히 찾는다.
결국 찾았다.
이글거리는 태양,,,
소연 : mommy, I found the hot sun,,
turn to the page,, ( 나에게 타임포키즈를 다음페이지로 넘길것을
요구한다. )
내가,, 휘리릭 넘기니까, 울딸,,따라서 자신의 책을 넘긴다.
거기엔 태양계가 잇었다.
소연 : wow,, solar system,,,,,,,,,,,
mommy,, look,, solar system,,,
아이가 태양계를 안다는 자체가 기뻤다.
그러면서 별들의 생김을 익혀주고자 했다.
엄마 : soyeon, can you find mercury in the solar system?
소연 : (흘낏, 내가 펼쳐놓은 책에서 수성의 사진을본다. 그러면서 자신으 책에로 눈길을 돌린다.) ,,I am looking for mercury among them in the picture.
정확하게 그림맞추기를 한다.
엄마 : ok,, good job,, now, can you find saturn among the planets in the picture?
소연 : (찾는데 열중한다.) ok,, here,, I found,,
손가락으로 가르키는것은 분명 토성,, ㅎㅎㅎ
이런식으로 여러개의 행성을 찾아내고, 그것을 즐겨한다.
깊이 잇게 접근한것이 아닌,, 단순한 그림 맞추기 엿지만,
울딸, 무진장 잼나한다.
우리 민지가 언니를 방해 하지 않으면 얼마나 좋을까란 생각을 해본다.
막나가는 둘째답게, 언니나 엄마가 책을 읽고 있으면,
후다닥 달려들어, 책을 빼앗아, 던져버린다.
이게 무신일이래,, ㅡㅡ;;
둘을 다, 책을 읽어준다는건 요즘들어선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먼가 방법이 없을까,,
다음은 어느날 울딸이 저에게 cheese shirt, rock shirt를 입혀준다고 하는겁니다.
나중에 이런걸 나이들어서 보면 정말로 재미날것 같습니다.
그때를 위해 많이 찍어두면 좋을터인데, 아직은 이녀석이 한참 조잘대다가도 카메라를 들이대면
그저 말이 줄지요. ㅜ.ㅜ
소연이가 엄마한테 락셔츠, 치즈셔츠를 입혀줄려고 하네요.허거덩,, ㅡㅡ;;중간에 소연이가 카메라를 책상위에 올려놓으라고 해서,화면이 좀 그렇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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