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첫날이라 덜 분빌 것 같아서 다은이를 데리고 박람회에 다녀왔다.첫날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첫 입구를 통과하면서 외국인이 모의 여권에 도장도 찍어 주면서 영어로 말해 주는데다은인 내심 좋았나 보다. 영어로 말해주는 사람이 많아서말이다. 나도 다은이가 어색하지 않게 하기 위해 영어로 선생님들한테 말해 주었다. 물론 내가 히어링이 잘 안 되어서 못 알아듣는 말이 많았지만 아이 앞에서 좀더 씩씩하게 잘 보여 주고 싶어서 많이 서툴지만 엄마인 내가 적극적으로 말을 건네기도 했다. 그래서 첨에는 좀 다은이가 낯설어 하더니 점점 그 분위기에 익숙해짐을 느낄 수 있었다. 아무래도 엄마의 연기가 필요했고 용기가 더 필요한 곳이었다. 그런 모습을 통해서 아이도 영어로 하는 말들이 더 자연스럽게 나옴을 느꼈기 때문이다. 다은이가 좋아했던 것은 짐클래스였고 그리고 미술방에 있는 모자 만드는 것도 외국인 선생님이랑 대화하면서 하는데 아주 즐겁게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한 마지막에 놀이방에 가서 실컷 풍선 위에서 신나게 뛰어 놀면서 외국인 선생님들이랑 영어로 말하면서 노는 것이 넘 좋았나 보다. 그리고 쑥쑥부스에 가서 좋아하던 페이스페인팅도 얼굴에 그리고, 친구들도 만나고 하니 오늘 하루가 아주 길었지만 다은이한테는 그래도 집에 가야만하는 그 시간이 무척 아쉬운 듯 보였다. 그래서 매일 오고 싶다라는 다은이 말에 한번 더 생각해 보기로 했다. 간만에 실컷 영어로 다른 사람들과 말도 하고 뛰어 놀고 만들고 하니 마지막 폐장시간까지 놀았던 다은이 모습속에서 오늘 하루 많이 즐거웠는지 흡족한 것 같아 이 엄마도 만족스러웠다. 아무래도 매사를 어른 기준보다는 아이입장에서 보아야할 것 같다. 근데 한가지 말씀드리면은 외국인 선생님들도 계시고 영어로 말해 주시는 한국선생님들이 계시니 아이들로 하여금 많이 영어로 말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 같아서 좋기는 하더라구요. 그래서 내일 화요일 한번 더 가려고 합니다.^^ 물론 이글은 저의 생각과 아이의 생각을 후기로 올려 봅니다.^^


쑥쑥몰
체험이벤트







'영어체험박람회'에 다녀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