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단어가 기초 수준이면 집중듣기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럴 경우 그냥 듣기를 아주 많이 하시는 것이 기초단어 확장에 큰 도움이 된다고 늘 생각합니다. 다만 고학년이라서 수학,국어 등 여러 과목 학습의 발란스를 고려하시어야 하기때문에 적정시간 비디오 무자막 보기를 매일 하시는 것으로 듣기를 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2. 단어는 일정부분 암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직 기초단어가 소리와 함께 문자로 인지되지 않고 있다면 암기 보다는 그림을 자주 보아서 단어를 확장시키는 방법이 좋다고 봅니다. 뉴베리 중간 단계 정도에서 암기를 시작해도 무방하다고 생각됩니다.
3. 1년 열심히 하시면 리더스-->챕터북2.0/3.0 까지 하실 수 있습니다. 빠른 아이들은 뉴베리 초입까지도 할 수 있습니다. 집중듣기는 아무래도 챕터북 초입으로 시작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4. 문법은 중학교 문법으로 접근하시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어릴때 부터 영어 소리에 노출된 영어가 아닌 경우 문법에 빠지면 문법하다가 말아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법은 일주일에 한번정도 아주 간단하게 하시고 책을 듣고 읽는데 문법 생각나지 않을 정도 선에서 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8품사와 기초문형만 초등에서 알아도 영어 아주 잘하는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문제는 단어의 확장, 소리에 대한 노출, 현존하는 과학,사회,예술, 정치,경제 지식 전반에 대한 노출이라고 생각합니다.
5. 나중에 이것도 저것도 아닌 경우가 되는 것을 피하시기 위하여 하루 하루 열심히 영어 소리에 대한 노출을 극대화시켜 보십시오.비디오 보기가 가장 쉽습니다.무자막으로 보시다가 영문자막도 가끔 넣어 주십시오. 방법을 다양하게 강구해 보십시오. 오디오북도 저속,고속으로 나누어 보시고 찍찍이 어학기도 마련해 보십시오. 인터넷으로 wikipedia.org 와 google.com 그리고 gutenberg.org 를 넘나들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보십시오. 후회하실 일 별로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 생활환경자체를 영어에 대한 노출의 기회로 마련하시려고 노력해 보십시오. 5,6,7 학년 정도 장기간 집중 투자를 해 보실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영어책자를 많이 보게 되면 한글책자도 많이 보게 됩니다. 1년 정도 지나시면 욕심이 생기시게 되고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하는 생각드실 것입니다.
축구를 하고 나면 축구에 대한 자료를 영문으로, 스키장 갔다오면 스키에 대한 자료를 영문으로, 연극,영화를 보고 오면 그 자료들을 영문으로 바로 바로 찾아서 그림을 쳐다보고 몇 줄 읽을 수 있는 환경이 따라 주면 영어실력이 크게 성장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노력이 인생에 큰 밑거름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을 위한 과목별 소프트웨어도 관련과목 단어를 확장하는데에 큰 도움이 됩니다. 컴퓨터 OS를 영문으로 하시고 그래픽 소프트웨어, 스프레드쉬트, 천체관련 소프트웨어, 물리,화학관련 소프트웨어 등도 계획적으로 마련하시어 사용방법을 습득하다가 보면 영어실력이 크게 향상된다고 생각합니다. 하루 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라 수년간 장기간 본인이 노력해야 하고 부모님이 관심을 가져 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