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플일까 벌써 걱정부터 앞서네요.
지난 11월로 2년째 다니던 영어 학원을 접고 집에서 리딩을 시작했습니다.
지금 3학년에 올라가는 남아입니다. 겨울 방학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그냥 하루 한권 두권 계속
읽히고 있습니다. 그전에 ort 9단계까지 대충 읽은적이 있고요.
이번에 Henry & Mudge 20권, An i can read book level 2 42권, level 3를 12권 끝냈습니다.
처음 시작땐 두번 리스닝(흘려듣기)하고 한번 리딩을 시켰다가 나중엔 한번 리스닝후 리딩을 시키는
방법으로 진행했습니다. 발음 교정만 좀 해주고 내용을 인지 하는지는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리틀 팍스에서 스토리 텔링해주는거 듣는걸 좋아해서 듣게 했는데 그곳에 있는건 한번 다 들어서 다시
들으려 하지 않는군요. 간간히 DVD나 메가 티비에서 하는 카툰을 양념해 주었구요.
I spy game을 같이 했는데 몇번하다가는 싫증을 내더군요.
다음으로 Usborn level 1을 하려고 했는데 아이가 별로 좋아하지 않네요.
제가 보기에도 An i can read ..level 3 보다 단어도 어렵고 힘들어 보이더군요.
Nate the great 는 글밥은 꽤 많지만 내용은 쉬워 보이던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또 함께 병행할 리틀 팍스 말고 비슷한 다른 싸이트는 없는지요. Berenstain bears 도 괜찮아 보이던데 어떨까요.
아무 생각없이 저지르고 보자는 심정으로 학원을 그만두었는데 아직까지는 잘했다는 생각입니다만
앞으로 어떻게 길을 알려주어야할지 걱정입니다. 두달새에 리딩은 눈에 띄게 좋아졌거든요. 물론
내용을 파악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매직트리를 읽히리라는 단기 (일년내에)목표로 책부터 사놨는데
지금부터 간간히 틀어주는(흘려듣기)것이 좋을까요.
앞으로 어떤 책을 선정해야할지 양념으로 어떤 싸이트가 어떤 게임들이 , 내지는 어떤 방법을
병행하면 좋을지가 저의 도움 요청 내용입니다.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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