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 구주니어 2단계 수업중인데요..전 한글위주의 수업이나, 선생님의 자질등은 모두 감수하고 또 별로 문제삼고 싶지 않습니다...다만, 우리선생님은 1주에 테잎1개와 책1개씩 나가는 게 아니라 3주에 1세트를 모두 한꺼번에 듣는 방법으로 수업하십니다.. 즉, 처음 교재를 받은 첫째주에도 테잎3개와 책3권을 한꺼번에 보고 들어서 그주 수업할때는 챈트를 들으면서 따라부르고 약간의 설명으로 수업을 이끌어가고,, 둘째주에도 전주와 같이 테잎3개와 책3권을 계속 들으면서 수업시간에는 챈트 녹음하기등으로 활용하며,.. 셋째주에도 첫째주와 같은내용으로 수업합니다... 1주에 1권씩하나, 3주에 3권을 한꺼번에 하나 진도나가는 시간은 똑같습니다.. 그런데 제가느끼는 바로는3권을 동시에 보게되므로 책 내용을 속속들이 알게되기 전에 약 2주정도가 지나면 아이가 노래를 다 외워버려서, 책도 건성으로 보게되고 3주째는 저도 지겨워져서 다른테잎을 듣게되거나 좀 소홀해지거나 하게 되죠.. 또한 첫째주에 3권을 모두 익히기는 부담스러운 점도 있고, 첫째번 수업시에는 아이가 좀 자신없어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소심한 편이거든요... 그러나 선생님 말씀으로는 (참고로 선생님은 튼튼경력 8년에, 외국거주경험10년의, 강남대치지부에서 가장 우수한 선생님 중 한분이라고 하십니다.) 한주에 한개씩 모두익히고 넘어가는것 보다 많은 내용의 테잎을 집중적인 시간에 흘려듣는게 더 효과적이라네요.. 마치 아기가 처음 말을 배울때 엄마라는 말을 다 외우고 아빠라는 말을 들려주는게 아니라 알아듣던 모르던 수많은 말들을 많이 들려주는 것 처럼요... 그리고 선생님 학생들은 저와 제친구 빼놓고는 모두 2주에 1셋트를 나가고, 구주니어 2단계에는 1셋트와 마이데이1셋트를 모두 3주에 나간다고합니다.. 저보고도 1셋트 진도나가는데 2주면 충분하다고 계속 이야기 합니다... 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선생님이 자신의 수입때문에 그러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둘째아이도 튼튼신주니어로 수업하는데, 그 선생님께 물어보니, 큰아이 선생님이 수입때문에 그러시는것도 어느정도는 맞는 이야기라며, 하지만 그와같은 속진으로 효과를 본 사례가 많은것도 사실이라고 합니다. 전 어차피 2주에 1셋트를 할 생각은 없거든요... 그렇다면 어차피 같은 시간이 걸리는데 수업방식에 있어정말 한권씩한권씩 차례로 하는것보다 한꺼번에 나가는게 아이에게 도움이 되나요?선생님을 바꾸려도 특별히 다른점이 싫은것도 아니고,. 또 아이는 엄마의 고민을 모르는 채로 너무 재밌어 하는데 제가 임의로 바꾸는게 안좋은것같아서 망설이게 됩니다.. 엄마를 끊임없이 닥달하고 많은 노하우와 원어민 발음 등 장점도 많은 선생님이거든요.,,.. 뾰족한 답을 구할수가 없어서 둘째 핑계로 신주니어를 시작했어요..둘째는 원칙대로 1주에 1개씩인데 초기라서 그런지, 누나의 영향으로 듣기가 선행되어있어서인지, 완전히 인지하고 외우고 우려먹으며 진도를 나갑니다... 둘째를 보면 원칙의 방향이 맞는것 같기도 합니다만,,과연 선생님의 말대로 제가 아이를 너무 과소평가하고 있는걸까요?아무리 덮어두려고 해도 튼튼시작하면서부터 계속 의문이 남습니다.. 쑥쑥을 무지하게 사랑하는 초보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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