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체험마을에 관해 무지하게 많은 후기가 올라와있네여.어제까지 올라온 모든 후기를 검토하고 마지막으로 김형란님의 넘 고마운100배즐기기까지 마스터한 후 오늘 드뎌 체험마을에 갔답니다. 첨엔 큰아이만 덷고 가려다가 작은넘이 눈에 밟혀서 맘이 아픈것보다 몸이 아픈것이 나을것같아 큰 결심끝에 데리고 갔답니다.아직 15개월이라 다행히(^^)입장권은 끊지않았어여. 도착하니 아침 9시 30분.근데 무지하게 와 있더군여.50분쯤 개장해서 10시 조금 넘어 입장했습니다.역시나 김형란님의 세세한 설명을 안봤다면 아마 허둥지둥 하느라30분은 더 늦어졌을겁니다.(다시한번 감사) 입국하면서 별말시키진 않더군여.그냥 이름.나이정도.해서 그냥 제가 잡고 말을 걸었습니다.못하지만.... ...입국담당 하시는 외국인이 놀라더군여.나의 영어실력에?ㅋㅋ.... 아니여. 틀려도 말 시키는 저의 그 대담함에여... 무조건 들어가서 가장 한산한 곳 수업을 먼저 들으려는데당근. 일찍 왔으니 다 한산합디다.해서 가장 인기가 있다던 짐클래스부터 하나씩 들었지여.하지만 여기서 착오가 발생.제가 울 큰애 컨디션 관리를 못해서(어제 늦게자고 오늘 일찍 일어남)아이가 졸립다고 난리. 그 귀한 수업 두가지를 암것도 안하고 그냥 나왔답니다.졸립다고 집에 가자는 애를 공연하는 곳에 덷고가서 보게했더니친구.오빠.언니들이 나와서 외국인과 즐겁게 율동하는것에 뭔가 느꼈는지그담에 한 쿠키만들기는 무조건 재밌게 했습니다. 그런데 특이한 것은.그 어떤 엄마도 외국인 강사에게 말을 걸지 않는다는것이었어여.어떤 엄마는 쿠키만들면서 친절하게도 외국인이 하는말을 울말로번역해서 아이에게 알려주었고그러면서도 아이입에서 영어가 나오길 바라나여? 저는 잘 모르지만 이 체험행사는 쑥쑥이 주관했다고 알고있고많은 신청자가 쑥쑥의 엄마표 영어를 알고있다고 생각하는데아이에게 영어로 말을 해주는 엄마는 가뭄에 콩나듯이 하더라구여. 엄마가 못해서... 는 거짓말.엄마가 안해서... 가 진짜라고 생각합니다.아무리 못해도 이런곳에서는 아이에게 엄마도 영어를 못하지만 쓴다라는 용기있는 모습을 보여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엇을 얻고가냐는 다 자기자신에게 달려있는 것이겠지여.(돌로 치셔도 가장 안타깝고 답답했던 부분이 이 부분이기에 그냥 눈 꽉 감고 했습니다.) 도우미 학생들은.첨엔 당근 영어로 물어봐야하나보다 싶어 영어로 물어봤는데대답은 다덜 우리말이더군여.그런가보다 했는데 딱 한명.짐클래스의 키 큰 아저씨같은 남학생은 끝까지 영어만 고수하더이다.월매나 멋있어보였는지.젤 열심이였고 젤 바뻐보였어여.(만약 그 학생에게 페이 주신다면 조금 더 주시길..^^) 아쉬운 점은 환전소가 없어졌다는거.것도 우리네 잘못으로 없어졌다니 할말이 없네여... 넘 싫었던것은 스낵바.자리도 넘 적었고 실질적으로 배부를만한 것은 하나도 없었고(전 다행히 도시락을 싸갔지만 다른분들과 아이들은 아마 배가 많이 고팠을듯)가장 싫었던것은 판매자가 다 40대 아줌마였다는거예여.써빙하던 외국인은 어디로 갔냐고 했더니 오늘이 마지막날이라다 철수했다고 하더군여.마지막날까지 다 하고나서 철수해야지 그럼 우린 뭐냐구여... 만약 작은넘을 안덷고 갔다면 만들기도 하고 공연도 해보고 했을텐데그걸 못해서 조금 아쉽지만 아이 둘을 데리고 한 나들이로는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느낀것은 내가 해주지 않으면 내 아이에겐아무도 나를 대신해 해주지 않는다는 거. 다시금 뼈져리게 느끼고 왔네여. 참.김린 선생님을 봤어여.hmhb 감수해주셨던 그 분.제가 이미 출국해서 옆의 놀이터에서 놀고있을때 공연장 부근에 계셨던 외국인 여자분.김 린 선생님 확실하게 맞는것같았는데...출국만 안했다면 영어 잘 못하지만 테입 넘 잘 듣고 있다고 말하고 싶었는데다시 들어가지못해 그냥 바라만 보고 왔네여.언제나 테입 들으면서 어쩜 저렇게 녹음을 생생하게 재밌게 했을까싶어듣다가도 혼자 웃고는 하거든여.사진 같이 못찍은게 넘 아쉽네여. 이상이 저의 체험마을 후기였습니다.


쑥쑥몰
체험이벤트













지은이가 부르는 도레미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