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살면서 왜 그렇게 영어 공부를 해야하는데? 늘 둘째 딸이 따지면서 묻는 말입니다.
영어 하고 싶은 사람은 미국 가면 되잔아.
제가 쑥쑥을 몰랐다면 영어 유치우너을 아니면 학습지라도 했을 것입니다.
제게 쑥쑥은 너무나 큰 조언자이기 이전에 경쟁자이기도 하고 가장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입니다.
큰 아이 4살때 알기 시작했으니까 4년 이제 5년차가 됩니다.
쑥쑥따라쟁이 정도 했구 대신 저는 어떤 방식으로든 매일 접해주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스토리북만으로는 자신없어 타이니 톡을 시작으로 매직타임 렛츠고 슈퍼키즈를 해왔고 코스북은 쭉 하다가 좀 어려워진다 싶으면 과감히 그만두다 아이가 또 하고 싶어할 때 다시 시작했습니다.
4살때부터 시작하다가 5살 무렵 부터 10분을 목표로 매일 매일 해왔습니다. 10분 이상은 거의 안 했습니다. 하지만 매일 책을 읽든 테이프를 듣는 그림을 그리든지...그렇게 보내다가 6세때 영어 동화를 선생님을 잘 만난덕에 1년 정도 파닉스와 곁들여 배우다가 7세때 그만두고 엄마표로 진행을 해왔습니다.런투리드에서 런투리드 플러스로 ort로 읽어주다가 보니 어느덧 7세때는 스스로 읽는 맛에 재미를 느껴 제가 읽어주는 것을 싫어하고 혼자서 읽는 것에 맛을 들렸습니다. 하지만 발음과 듣기가 중요한 지라...늘 안 읽어도 되니 테이프 들으라고 했고 흘려듣기로 코스북과 스토리북 리더스북에서 이제는 챕터북까지 흘려듣기를 골고로 합니다. (효과가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는 많이 듣는것 같습니다 제가 들려?라고 물으면 엄마는 귀가 있는데 왜 그런 말을 믇냐고 합니다)
작년 7세 여름부터 우연히 하코트사의 트로피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1.1은 생각보다 쉬워서 시작했습니다.
교재를 사는 조건으로 방학때만 무료로 수업을 해주었거든요. 제가 좋아보여서 1.2부터 계속 진행해서 현재1.4끝부분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는 교과서를 너무 좋아하고 practice 북까지 다 풀었습니다.
옥스포드 키즈용 사전으로 단어도 가끔 익히고 워크북도 풀고 도서관에서 빌려 읽어서 아이캔리드북 1은 너무 쉽게 듣고 읽고 합니다. 아멜리아 베델리아 도 재밌게 읽더군요(레벨2)저는 쉬운 책을 7세때 스토리북 가끔씩 리더스북으로 꾸준히 읽어왔습니다. 문진과 제이와이책 몇권 아이스크림 스토리 정도구 간간히 구한 스칼래스틱 그림책도 보구요. 너무도 영어를 재밌어하고 자신감도 있습니다.
파닉스는 렛츠고 파닉스랑 닥터매기스 14권까지 했구요. 가끔 파닉스용 키트 블럭으로 동생과 즐겁게 놉니다.
hooed on 파닉스 씨디 들으면서 글자 만들기 하면서요.
한글 동화책 즐겨 읽고 쓰는 것도 좋아합니다.
이제 드디어 3월이면 입학합니다. 그냥 지금 하던 대로 해도 되겠죠?
좀 영어에 관심있는 엄마들은 저보러 용감하다고 합니다.
학교 방과후 영어는 매일에 10만원 싸긴 하지만 제 성에 안 차는 코스북만 하고요. 학원 버스 타고 다니는 시간이 아까워서요. 아이도 4학년쯤 다니고 싶답니다.
1학년때 시간 있을때 우리말책 영어책 많이 읽히고 놀고 싶은데 괜찮은 거라고 생각하면서도 가끔은 불안해집니다.
현재 피아노 매일 가고 가베 일주일에 한번 하는데 가베는 3개월 정도 하면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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