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등학교에 가는 아이를 두었습니다.
작년에 셋째가 태어나 도저히 엄마표만으로 지낼 수가 없어서(8세,6세, 2세입니다)
주 2 회 학원을 보낸지 6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읽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둔 학원인데,
그저 천천히 읽기 공부나 시작하자고 생각하다가도 쑥쑥에 들어와보고 또 아이가 학원다니느라 보내는 시간을 생각하면 욕심이 나기도 했었습니다.
얼마전에 다음 레벨로가는 테스트를 했는데 한단계 위는 파닉스 규칙을 알아 읽는 수준, 두 단계 위는 읽고 뜻도 아는 수준이라고 하시더군요. 같은 반의 몇명은 두 단계 위 반에 배정이 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는 한 단계 위 반으로 배정 받았구요.
제가 놀란 것은 몇 단계나 올라가냐, 내 아이가 남보다 잘하냐 못하냐 뭐 그런 문제가 아니라요,
저는 집에서 영어 책 읽어주고, 교재 읽어주고 하면서 아이기 읽기도 하고 뜻도 알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너무 캐물을 수는 없잖아요^^), 이제서 아이에게 물어보니 혼자 읽을때는 뜻을 모르겠다네요.
각 word의 뜻은 아는데 문장으로 만들면 모르겠나봐요...
엄마와 교재나 동화책 읽을 때는 여러번 들은 내용이라 그런지 재미있게 듣고 또 읽어달라고 해서 '아 알아든는 구나'
했는데....TT . 혼자 끝까지 읽은 동화책은 칭찬 스티커도 붙여주었는데 대략 10권 정도 됩니다.
(Dr Seuss 책들, from head to toe, today is monday, ORT at home level 1/2, the chick and the duckling, silly sally.. 등)
근데... 솔직히 제가 제 아이 상태를 잘 모르겠습니다. 학원 다니고부터는 더 헷갈리네요.
이런 단계에서는 아이를 어떻게 도와줘야 하나요?
아이가 현재 접하는 영어는
-학원 리딩 교재
-노부영 책들(흘려듣기)
-ORT at home
-유명 비디오들(between the lions, calliou, 기타 디즈니 영화, jybooks 비디오)(설명하며 같이 봅니다)
-학원 교재 cd 듣기(집중 듣기로 10분 정도)
입니다. 하루 동안 거의 종류별로 하나씩은 접하다고 보면 되구요..
이제는 어떻게 해야 할지..
1) 학원 예습 복습까지 해야할지.. 아니면
2) 집중 듣기라는 것을 해줘야하는지, (글자 보며 책 읽기 맞지요??), 그럼 교재는??
3) 아니면 동화책 그림을 보고 내용을 설명해준 후 글을 읽도록 해주어야 하는지..
4) 단어 공부를 더 시킬 지..
5) 읽으면서 해석을 하라고 시킬지???
영어라는 먼 여정에서 지금 아이에게 가장 도움이 될 방법이 무얼까요? 선배 맘들의 조언 꼭 부탁 드립니다.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