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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어린이들의 박물관....Canadian Children's Museum
The emphasis is on imagination and role playing
오타와에 산지...일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어딜가면 우와~늘 촌년일수밖에 없는 나 자신을 발견하고,
얼릉 입을 다문다..왜냐구요..먼지 들어가니깐요...ㅎㅎ
황금연휴 이틀째날.
오늘은 어린이 박물관으로~~~
분명히 주차비가 아니든다했거늘...막상 가보니..어라...돈으 내자니여...이이잉~!!
차를 돌려서 박물관 주위 주택가로 들어가니
벌써들 무료로 차를 세울공간엔 차들이 꽉찼고,약간의 햇살까지 받아서 차들이 번쩍뻔적 거리고 있다.
더 돌다가 안되면 돈내자며...또,동네를 한바퀴 돌고,이게 마지막.이라며 동네를 또 도는데...
ㅎㅎ...누군가 나간다...룰루루~~~
어제간 농업 박물관 못지않게 사람들이 많다.
참 대단타...쉬는날 집이나 다른일을 하기보다 다들 미술관과 박물관으로 집합늘 하다니...
문명 박물관이 가지고 있는 역사(1990년도에 건립) 만큼이나 볼꺼리가 너무너무 많다.
오늘은 아영이를 위해서 어린이 박물관과,
시간이 허락되면 역사관까지는 둘러보기로 결정하고...표를 사고...출발~~

Pakistani bus.
어린이 박물관은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와 어린이들 놀이가 주요 테마로 구성되며,
박물관 입구에서 투어에 도움이 될 내용과 어린이들을 위한 작은 수첩이 주어진다.
각 나라마다 구경하기 전이나 후에 설치된 스템프 기계에서 그 나라를 찾아서 도장을 본인이 직접 찍어서 모으는것이다.
아이들에게 찾아다니면서 보는 재미와 각 나라마다 특이한 모양을 한 도장을 모은다는것도 재미니깐.
그런데..막상 들어가니...아이들은 노는데 정신이 없고,어른들이 도장을 챙귀고 있더라구요..ㅎㅎ
솔직히 아이들 박물관인지..어른 박물관인지..ㅎㅎ..

Kids' Café
오래된 역사를 만난다는건..설레임이고,진짜....하는 의구심을 자아내지만,
이곳 어린이 박물관은 그냥...어쩜 아이들에게는 노는 놀이터처럼 편안하고,
많은 볼꺼리,놀꺼리를 제공하면서,
군데군데 마련된 역사를 짚어주기도한다.
프린트된 종이로 사람을 만들어본다든지,
옷이 어떻게 만들어지나...살펴보고,인형에게 옷을 입혀보고,
나라별로 어린이들이 관심을 가지는 부분들을 잘 꾸며놓았다.
일본의 경우는 침대생활이 아닌 방의구조(다듬이)와 거실에서 종이접기를 하는걸로 일본 어린이들의 놀이 문화를 소개했다.
아쉽게도 우리나라는 아직 소개되어있지..않았구요.
악기를 연주해보는 공간,
천막안에서 체스를 두고,
큰배에 올라가 배를 청소도 해 보고,
작은 차에 올라서 운전도 해보고......

Theatre
그중에 아영이가 제일 시간을 많이 보낸곳은 연극 공연을 할 수 있는 무대와 의상실을 갖춘 공연장.
몇가지의 의상을 죄다 입어보고,턱하니 무대로 걸어나온다.
그리곤 무대앞에 앉은 많은 엄마,아빠들을 보더니..ㅎㅎㅎ..놀래서 얼릉 무대뒤로 도망을...ㅋㅋ
공룡의상이 제일 맘에 든다고 입고선 아빠를 기다렸다가(남편은 국립 우체박물관에 잠시...)
보여주고,사진을 찍는데...
갑자기 나타난 기사님 한분,아영이에게 같이 연극을 하자고...
그 꼬마녀석 보는눈은 있어서..ㅎㅎ
그치만,우리딸 뒤로 실실실 피하고...배시시 웃기만한다.
키만 좀 컸지..아직도 멀었다...멀었어..ㅎㅎ
다음에 만나면 함께 하자며 기사님을 보내고....
똑같은 테마인데도 두바퀴,아마 두바퀴 반쯤을 돌고서야 우린 점심을 먹으러 식당으로 내려갔다습니다.
어른만큼이나 배가 고팠는지..참 많이도 먹는 아영.
자리에서 일어나려니...또,연극놀이 하는데로 가자고...맙소사...^^
절대로 그럴순 없지...살살 꼬셔서 캐나다 역사의 현장으로,
사실 이곳만을 제대로 볼려고해도 하루는 족히 잡아얄것같다.
얼릉 돌고 또 어린이 박물관에 가고픈 아영이와 하나하나 좀 자세히 들여다볼려는 남편과 잦은 전쟁.
전 가다가,쉬다가...너무 많이 걸어서인지..피곤터라구요.
덕분에 좀 앉아서 볼 수 있는 작은 극영화를 상영하고...
아 문명 박물관은 오타와에 속한게 아니구요,헐이라는퀘벡주에 속한곳입니다.
하지만 오타와에서 다리 하나만 건너면 바로 헐이고,바로 이곳 박물관이니...
아 이 이야기기를 왜 하냐면요...걸어다니면서 뭔가를 본다는것도 힘들지만,
이곳 안에서는 다들 대부분이 불어를 사용하니깐...그도 참 힘들더군요.
녹음이 된 설명들도 누군가 불어로 듣고있슴 끝난후 영어로 선택해서 다시 들어야하고...에고고...
두언어가 사람들 입에서 너무 자연스럽게 나오지만...불어를 전혀 모르는 저는...깨깨깽.
건물을 몇바퀴는 따라 돌고나니..드디어 다른 공간이 보인다.
아영인 지금부터 시작이라는듯...연극하는곳에 가자는군요.
시간 약속을하고,화장실을 다녀오고,
처음 들어온 사람인양 또 다시 어린이 박물관으로~~~~
이틀동안 이어진 강행군.
그러나,재밌고 좋으네요.
내일은 그 마지막날...어디로 갔을까요??
모든 아이들이 공룡을 좋아하겠지만...이곳 아이들은 유난히 공룡을 좋아라하는것..같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한학기에 꼭 공룡을 주제로한 학습을 하고,때론 공룡에 관한 발표회도 가지곤합니다.
이런 수업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심화되고,
그래서 이곳 캐나다 아이들은 공룡에 관해서는 아주 깊은 애정과 특별한 관심을 가지게되는거 아닌가..싶어요.
아영이가 공룡을 만나고 온후,때마침 이번주가 공룡에 관해서 학습을하고 있습니다.
그러니,아이는 더 신이났습니다.
공룡이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학교에 가는것도 신나고,
수업 시간에 보라색 공룡과 나무를 한그루 만들어서 들고 나오구요,공룡 그림책을 만들어오고.
내일은 과연 뭘 만들어올런지......같이 기다려보실래요.
캐나다 문명 박물관...Canadian Museum of Civilization
Canadian Children?_blank's Museum...그림위의 번호를 누르시면 자세히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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