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활용문들이 소위 도용이라는 습격(?)을 받았다는 글을 읽고 가만히 있을수가 없군요. 사실 전 영어 실력도 젬병인데 맘만 앞서 늘 자료찾아 헤메다니는 가엾은 맘입니다.그러니 아무리 작은 동화책의 짧은 내용일지라도 번역되어 나오기까지의 산고를 너무나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그 소중한 노력의 결실들을 함부로 퍼가다니 어이가 없읍니다. 쑥쑥을사랑하고 아끼는 한 회원으로서 여기 올라와 있는 글 하나하나가 얼마나 소중한지 전 가끔 이 좋은 글들 넘 예쁘고 고마와서 누가 몰래 빼앗아 갈까봐 꼭꼭 싸두고 싶은 맘까지 들었는데 결국 이렇게 도둑 맞는 일이 생기고야 말았군요.정말 속상합니다.제가 이럴진데 아나이스님이나 황유선님은 어떨까요? 학창시절 저는 남의것 베끼는 걸 제일루 싫어해서 미술시간 같은 때에 선생님이 좀 도와 주시겠다고 하셔도 넘 불쾌하고 싫었읍니다.선생님꺼 베껴서 내 작품되는거같아서 어설퍼도 그냥 제가 하겠다고 우겼더랬는데 그 이상하신 분들은 도대체 어떤 분들이시길래 구구절절이 변명도 기시고 참 구차스럽기까지 하시네요. 서로서로 인정할건 인정하고 깨끗하게 서로 같은 목표를 향해가는 동지로서 자질을 갖추시길 바랍니다.괜히 껄끄럽고 같은 맘들로서 부끄럽고 창피하게 되서야 되겠읍니까? 아나이스님,황유선님 기운 빠지셨겠지만 님께 기대고 있는 많은 선량한 맘들이 굳게 지키고 있으니 용기가지시고 힘드시겠지만 계속 좋은 글 마니마니 올려 주세요.쑥쑥이 어딘데 감히 도전을 혼쭐을 내 줍시다. 다혈질이라 항상 좀 흥분을 해서리... 다른 맘들도 아나이스님과 황유선님께 격려글 좀 마니마니 올려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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