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에 흥미를 보인 5살 후반에 스토리텔링 수업 딱 한 달 듣고 서울서 지방으로 이사하고 제 공부한답시고 소홀히 해뒀던 6-7살,,
작년 대전으로 이사해서 런투리드 수업을 듣고 있어요.
아이가 관심 있을때가 최적기였는데..
제 일이 더 급한지라 방치하다보니,,
어느새 아이는 흥미를 반쯤 잃었고,,
전 싫다는 아이와 씨름하며 억지로 가르치려 드는 극성스러운 엄마로 돌변했어요.
작년 9월부터 꾸준하게 런투리드 수업을 들으면서 아들은 부담스러긴 하지만 몇 몇 읽을수 있는 글자들이 늘어나면 좋아라 합니다.
저와는 다른 성향의 남자아이로 제 방식대로 집중해서 못하면 소리치게 되고,,
다행히 여기저기 싸이트에서 워크시트 뽑아 사잇워드를 가르치고 워드서치류의 퍼즐을 하다보면 재미있어라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파닉스는 이제 조금 음가를 알 듯 하는거 같은데..
런투리드의 경우 테이프를 지겹도록 틀어놔서인지 다 외우지만 글자를 보면 읽지 못한다는 겁니다.
외운 순서대로 글자를 짚어가며 읽을 뿐이죠.
처음엔 빨리 읽기를 바라는 마음에 닦달을 해댔지만,,
어느 순간 이건 아니다란 생각이 들더군요.
이렇게 닦달하면 아이가 읽게 되고 술술 말도 잘할까?
이런 회의적인 생각이요.
그래서 좀 여유있게 가려고 마음을 바꾸었습니다.
MB정부의 영어몰입교육으로 한창 시끄러운 이때에..
사교육은 그야말로 광풍이 몰아치는데..
경재적 형편도 형편이지만,,어린 나이에 벌써부터 공부에 짓눌려 산다면 그 아이가 과연 행복해질까란 생각이 들어,,
어렵지만,, 더디지만,, 엄마표로 해보려고 합니다.
선배맘님들 파닉스와 리딩 코스북 추천바랍니다.


쑥쑥몰
체험이벤트















